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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브그룹(Brave Group)이 국내 버추얼 아이돌(이하 VTuber) 프로덕션 스텔라이브(Stellive)를 전격 인수했습니다.


이번 경영 통합브레이브그룹일본 3위 VTuber 연합 ‘브이스포(Vspo!)’ 등을 운영하며 쌓아온 글로벌 IP 플랫폼 역량국내 시장으로 확장하는 교두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가 취재한 결과, 스텔라이브는 2023년 데뷔 이후 ‘하니쥬’, ‘레라이온’ 등 신인 VTuber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급성장했습니다. 그러나 해외 유통·굿즈 판매 네트워크 확보가 절실했기에 이번 브레이브그룹 합류를 통해 글로벌 진출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복안입니다.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세계로 나아가겠다” – 스텔라이브 공식 공지 중

실제 공지문에서는 ‘브레이브 글로벌 캐피탈’이라는 신규 펀드를 조성해 투자·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브레이브 그룹 코리아 법인을 설립해 현지화에 집중한다고 명시했습니다.

📊 시장조사업체 Virtual Insight에 따르면, 2025년 한국 VTuber 시장 규모는 1,2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연평균 35%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브레이브그룹의 공격적 행보는 이러한 고성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브레이브그룹 인수 발표 현장

▲ 이미지 출처 : 인벤 공식 보도자료

전문가들은 브이스포스텔라이브 간 ‘합동 대형 이벤트’가 현실화될 경우, 유튜브·트위치 동시 시청자 수가 최대 200만 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핵심 키워드 정리

  • 브레이브그룹 인수합병(M&A)
  • 스텔라이브 성장 전략
  • VTuber 글로벌 IP
  • 브이스포 협업 가능성
  • 한국 VTuber 시장 규모

또한 굿즈·메타버스·AI 음성 합성 등 수익 다각화 모델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OpenAI, 구글 AI생성형 AI 붐을 VTuber 산업과 접목하려는 시도와 맥락을 같이합니다.

브레이브그룹은 이미 라이엇 뮤직(LIOT MUSIC) 프로젝트를 통해 버추얼 아티스트 음원 제작에 뛰어들었고, 미국·동남아 전용 공식 굿즈 스토어를 운영 중입니다. 스텔라이브 역시 해당 유통망을 그대로 활용하게 됩니다.

🚀 향후 일정으로는 8월 G-Star 프리뷰 쇼케이스, 10월 도쿄게임쇼 합동 부스 참여, 연말 ‘브레이브×스텔라 윈터 라이브 2025’ 개최가 유력합니다.


“브레이브그룹의 80억의 마음을 울리겠다는 미션에 한국의 별 ⭐ ‘스텔라이브’가 합류했습니다.” – 라이브이슈KR 분석

이번 브레이브그룹 스텔라이브 인수는 단순한 기업 결합을 넘어, 동아시아 VTuber 생태계하나의 거대한 콘텐츠 벨트로 묶는 시발점이 될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는 앞으로도 브레이브그룹스텔라이브의 움직임, 그리고 한국 VTuber 산업의 성장을 지속 추적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