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아이(본명 김한빈)와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양현석을 둘러싼 ‘마약 수사 무마’ 사안이 대법원2025.7.18에서 최종 판단을 받았습니다.
1️⃣ 대법원 1부는 오늘 오전 양현석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확정했습니다.
“제보자를 회유·협박해 수사를 방해했다”
는 1·2심 판단이 유지됐습니다.
2️⃣ 사건의 발단은 2016년 8월입니다.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가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에게 LSD·대마초를 전달했다”고 진술하면서 비아이 이슈가 처음 수면 위로 올랐습니다.
3️⃣ 그러나 당시 수사는 흐지부지됐고, 2019년 디스패치 보도로 재점화되었습니다. ‘수사 무마’ 의혹의 핵심 인물로 양현석이 지목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커졌습니다.
4️⃣ 비아이는 2021년 9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사회봉사 80시간·약물치료 강의 40시간·추징금 15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5️⃣ 당시 재판부는 “초범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지만, 대중의 실망은 컸습니다. 동시에 ‘연예계 마약 관리’에 대한 제도 개선 요구도 거세졌습니다.
6️⃣ ▲사진=중앙일보 캡처
7️⃣ 오늘 유죄 확정으로 YG엔터테인먼트는 관리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엔터사 리스크 관리 체계와 ‘아티스트 보호 장치’ 도입이 업계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8️⃣ 한편 비아이는 2022년 자체 레이블 131LABEL을 설립했습니다. 2023년 EP ‘Love or Loved Part 2’, 글로벌 히트 싱글 ‘BTBT’로 해외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9️⃣ 2024~2025년 ‘Lost in Love’ World Tour 를 진행하며 유럽·남미 18개 도시를 돌았습니다. 현지 팬덤이 두터워지며 ‘K-힙합 솔로’ 시장을 확장했습니다. 🎤
🔟 ▲사진=동아일보 캡처
11️⃣ 그는 투어 수익 중 일부를 글로벌 아동구호 NGO에 기부했습니다. ‘사과는 말이 아닌 행동’이라는 메시지가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12️⃣ 이번 판결은 “엔터 권력도 법 앞에 예외 없다”는 선례를 남겼습니다. 전문가는 “아티스트와 레이블이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3️⃣ 법률계는 “제보자 협박·회유를 차단할 ‘문화예술인 내부고발 보호법’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연내 가이드라인을 예고했습니다.
14️⃣ 팬들은 “과오를 딛고 성장하길”이라는 응원과 “철저한 자숙이 먼저”라는 비판으로 양분돼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BI_온전한_복귀 해시태그가 급상승했습니다.
15️⃣ 결론입니다. 양현석의 유죄 확정은 사건을 마무리짓지만, 비아이에게는 여전히 신뢰 회복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공정한 시스템과 꾸준한 사회적 책임이 K-팝 지속 성장의 열쇠임을 이번 판결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