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비트코인 채굴’ 콘셉트의 팝업 부스를 8일부터 10일간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체험형 마케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대중에게 알리고, 투자 경험이 없는 소비자에게도 가상자산을 친숙하게 소개하려는 전략입니다. ⛏️
“실제 채굴장과 유사한 조형물로 꾸며 해시레이트·전력 소비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빗썸 관계자
팝업 부스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 그래프, 난이도 조절 인터랙티브 게임 등 교육형 콘텐츠도 포함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흥미를 제공합니다.
오프라인 공략과 함께 인재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빗썸은 컴플라이언스·AML 분야 경력 직원을 상시 채용하며, 상반기 총 40여 명을 충원했습니다.
한편, 최근 ‘60명 당일 권고사직’ 루머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으나, 회사 측은 “조직 재정비 과정에서 일부 계약 종료가 있었을 뿐 대규모 구조조정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투자자들의 또 다른 관심사는 비상장 주식 가치입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빗썸홀딩스 주가는 3개월 새 18%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3천억 원을 회복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상장(IPO)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이정훈 전 의장을 중심으로 한 지배구조 개편이 마무리되면, 2026년 이후 코스닥 또는 해외 직상장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규제 환경도 변수입니다. 특금법 개정으로 트래블룰 범위가 확대돼, 빗썸은 다국적 솔루션 ‘CODE’와 자체 시스템을 병행 적용해 자금세탁방지 고도화를 진행 중입니다.
실제로 일평균 거래대금은 7월 기준 2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했습니다. 빗썸 경제연구소는 “리테일 유입이 늘어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보안 측면에서 콜드월릿 80% 이상 분리 보관 정책과 AI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운영해, 최근 3년간 대형 해킹 사고 ‘0건’을 유지 중입니다. 🔐
빗썸은 올해 들어 국내 프로젝트 코인 12종을 상장하며 김치코인 시장 다변화에도 기여했습니다. 상장 후 평균 수익률은 34%로 집계됩니다.
또한, 빗썸라운지 강남점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9시로 확대했습니다. 사용자 교육 세미나, NFT 아트 전시 등이 병행돼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업비트·코인원·고팍스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과 글로벌 커스터디 연계를 통해 ‘안심 거래소’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빗썸이 온·오프라인 융합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IPO·해외 진출 동력을 확보하면 아시아 톱3 거래소 도약이 가능하다”라고 전망합니다.
결국, 빗썸의 행보는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과 맞물려 있습니다. 투자자는 보안·재무 투명성 지표를 점검하며 장기적 가치를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