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는 사전투표함부터 진행합니다. 개표 시작 시각은 투표 마감 후 30분 뒤인 오후 8시 30분쯤입니다. 관내 사전투표가 먼저 열리고 그다음이 본투표, 이어서 관외사전·재외국민·거소·선상투표 순서로 개표가 진행됩니다.
전국 254개 개표소가 오후 8시 마감 직후 봉인된 투표함을 받습니다. 대부분 개표소는 사전투표함을 먼저 개함하고 다음으로 본투표함을 준비합니다. 유권자 수와 투표소 규모에 따라 본투표함 도착 순서대로 추가 개표가 이루어집니다.
① 관내 사전투표 개표✅
사전투표함은 봉투 없는 형태로 도착합니다. 먼저 외부 봉인을 확인한 뒤 투표함을 열고 투표지를 꺼내어 후보자별로 분류합니다. 개표 진행 중에는 개표참관인과 언론이 과정을 확인합니다.
② 본투표 개표🏃
본투표함 역시 봉인 해제 후 개함합니다. 본투표는 투표소에서 도착한 순서대로 도착순 개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개표율이 올라갈수록 정확한 득표율이 집계됩니다.
③ 관외사전·재외국민·거소·선상투표🌍
회송용 봉투가 있는 투표지는 별도 구역에서 관리됩니다. 먼저 봉투를 개봉해 투표지를 꺼내고, 내부 투표용지를 분류하여 개표에 반영합니다. 봉투별 개봉 순서를 준수해 부정 개표 우려를 차단합니다.
④ 수검표제 도입📋
지난 총선과 마찬가지로 수검표제가 시행됩니다. 일정 비율의 투표지를 무작위 추출해 재검표를 수행하며, 개표 정확도를 높입니다.
“사전투표부터 개표하므로,夜9시부터는 사전투표 결과가 먼저 공개됩니다.” – 채널A News
개표 현황은 중앙선관위·지방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개표상황실(선관위)에 접속하면 개표율, 후보별 득표수, 지역별 현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TV 생중계 📺 연합뉴스TV·MBC·KBS 등에서 생중계로 상황을 전하며, 주요 언론사 앱에서도 팝업 알림으로 실시간 개표 상황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 개표소를 비롯한 전국 주요 개표소에서는 투·개표 참관인과 언론이 함께 진행 과정을 점검합니다. 개표의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에 신속·정확·투명한 개표가 보장됩니다.
🔍 요약✅
1) 관내 사전투표 → 2) 본투표(도착순) → 3) 관외사전·재외국민·거소·선상투표 순
2단계 수검표제 적용으로 정확도↑
독자는 위 절차를 참고해 사전 투표 개표 순서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선거 당일 밤, 신속하게 공개되는 개표 결과를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