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화 라이벌전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18일 오후 2시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
전날 우천 취소로 하루가 밀리면서 양 팀 모두 체력 회복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선발 매치업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한화는 코디 폰세,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를 예고했습니다.
폰세는 정규시즌 14승‧ERA 2.71, 가라비토는 8승‧ERA 3.05로 투수전 예상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낮 경기 특성상 타구 추적이 어려워지며 외야 수비 실책이 변수로 꼽힙니다.
특히 좌측 펜스가 짧은 대전구장은 장타 한 방이 흐름을 순식간에 바꿉니다. 💥
한화 이글스 키플레이어는 홈런왕 노시환과 베테랑 채은성입니다.
정규시즌 삼성전 OPS 1.021을 기록한 노시환이 초반 득점 창출의 핵심입니다.
반면 삼성 라이온즈는 구자욱–피렐라–김현준 클린업이 승부처마다 등장합니다.
여기에 좌완 불펜 이재익이 한화 좌타 라인을 원포인트로 막아야 합니다.
박진만 감독: “우천 취소는 우리 불펜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흐름을 되찾아 첫 경기부터 주도권을 잡겠습니다.”
정규시즌 상대전적은 한화 9승 7패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최근 10경기는 5승 5패로 균형이 맞습니다.
득점권 타율은 삼성이 0.278, 한화가 0.265로 삼성이 근소 우위입니다.
경기 중계는 지상파 MBC·SBS, 케이블 SPOTV2, 그리고 TVING 팬덤중계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이용자는 KBO 공식 앱에서 실시간 스코어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중석은 예매 3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현장 발권은 없으니 모바일 티켓을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
팀별 전력 비교에서 한화는 불펜 평균 구속 150.5㎞, 삼성은 수비 지표 UZR 1위로 강점을 보입니다.
결국 6회 이후 불펜의 집중력이 게임을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양 팀은 이미 가을야구에서 숱한 명승부를 만들어왔습니다. 2014년 한국시리즈 6차전, 2022년 와일드카드전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오늘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습니다.
실책 한 번, 볼넷 한 개가 치명타로 이어지는 포스트시즌 특유의 무게감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미지 출처: TBC 뉴스 YouTube
이미지 출처: TJB NEWS YouTube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마지막으로 삼성한화전의 핵심 키워드를 기억하세요: 선발 싸움·불펜 운용·수비 집중력·홈 팬 응원.
이 네 가지 퍼즐을 더 잘 맞추는 팀이 가을 최종 무대로 향하게 될 것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직후 스코어·인터뷰·하이라이트를 신속히 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