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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해제 이후 달라지는 것들: 한국–미국 시차, 뉴욕증시 시간, 항공스케줄 완벽 가이드 ⏰✈️📈

라이브이슈KR | 취재·정리

서머타임 해제 및 뉴욕증시 개장 시각 안내
이미지 출처: 뉴스1/Daum(기사 요약 이미지)

미국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서머타임)가 해제되면서 한국과 미국 사이의 일정, 금융시장, 항공 운항 등에 체감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동부(뉴욕) 시차가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확대되었으며, 일정 관리와 거래 시각 확인이 중요해졌습니다*.* 한국경제 보도 참고


증시·투자 측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뉴욕증시 개장·폐장 시각입니다.

서머타임 해제에 따라 NYSE·나스닥 정규장은 한국시간 기준 밤 11시 30분 개장·다음날 오전 6시 폐장으로 1시간씩 늦춰졌습니다.① 뉴스1/Daum: “3일부터 NYSE 밤 11시 30분 개장” 📊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역시 한국 기준 시각이 일괄 1시간 늦춰지는 흐름을 보입니다.

해외선물·원자재·환시 등 글로벌 상품도 거래소 현지 기준은 동일하나 국내 투자자가 체감하는 호가 수급 시간대가 한 시간가량 이동하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서머타임 해제에 따른 LAX 출도착 시간 변경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LA(11월 2일 서머타임 해제 관련 표제 이미지)

항공스케줄서머타임 해제에 맞춰 현지 공항 발착 시간이 조정되는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LA국제공항(LAX) 기준 국적기 일부 노선의 출도착이 1시간가량 앞당겨지거나 조정되는 변동이 공지되었으며, 항공사별 최신 알림 확인이 필요합니다.② 조선일보 LA 보도 요지 ✈️

애틀랜타-인천 노선 서머타임 해제 후 운항 안내
이미지 출처: Instagram @newswave25 | ATL (항공 운항 시간 안내 카드)

애틀랜타발 인천행의 경우 대한항공 KE36, 델타 DL189 등의 출발 시각이 해제일 이후 1시간 늦춰지는 새 운항 스케줄이 공지되었습니다.

노선·요일·코드셰어 여부에 따라 현지 출발이 늦어지거나 한국 도착이 앞당겨지는 등 체감 변화가 달라질 수 있어 전날 재확인이 안전합니다.


일정·업무 측면에서는 캘린더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시간대 조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Google Calendar·Outlook·Apple 캘린더는 기본적으로 현지 표준시(EST/ PST)와 한국시간(KST)을 자동 반영하므로, 초대장의 타임존 표기가 미국 동부 표준시(UTC−5EST)인지 점검하면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PC 시계는 대부분 자동 설정으로 전환되었지만, 차량 내비게이션·벽시계·카메라 등 수동 기기는 직접 시간을 맞춰야 합니다.

특히 화상회의·웨비나·온라인 시험은 시작 시각을 한국시간과 현지시간으로 병기하고, 제목에 [KST/EST]를 함께 표기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밴쿠버 서머타임 해제 이후 늦가을 풍경
이미지 출처: 오마이뉴스(밴쿠버 서머타임 해제 관련 현지 르포 사진)

생활 리듬은 작은 차이 같아도 영향을 줍니다.

수면은 취침·기상 시각을 2~3일에 걸쳐 15~30분씩 미세 조정하고, 오전 햇빛 노출카페인 섭취 시각의 앞당김으로 생체 리듬 적응을 돕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지역별 적용도 상이합니다.

미국 대부분은 서머타임을 따르나 애리조나·하와이는 예외이며, 캐나다·멕시코 일부 주도 동일 제도를 운용하므로 도시 단위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유럽은 통상 10월 말에 서머타임이 해제되어 겨울철 표준시를 사용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보는 유럽 현물·선물·ETF 연계 상품의 체감 거래 시각도 계절에 따라 한 시간가량 이동할 수 있으며, 국내 공시거래시간 안내를 함께 참조하면 안전합니다.③ KRX KIND 공시: “서머타임 미적용 예정” 등 안내


정책 동향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 차원 서머타임 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도 변경은 주·연방 의회·규제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 올해도 기존 일정대로 해제·적용이 진행되었고 실무적 준비가 최우선 과제로 남았습니다.

핵심 체크포인트 요약 ✅

• 한국–미 동부 시차: 13시간 → 14시간
• 뉴욕증시(정규장): 23:30 ~ 06:00 (KST)
• 항공: 노선별로 현지 출도착 1시간 내외 조정 다수


실무 체크리스트도 마지막으로 정리합니다.

오늘·이번 주에 예정된 화상회의·마감·결제 시간을 재확인하고, 항공 편명·탑승 수속 마감·환승 연결 시간을 다시 맞추면 서머타임 해제에 따른 혼선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서머타임은 제도 자체보다 현지 표준시 전환이 만드는 시차의 재정렬이 핵심 변수입니다.

이번 해제기에도 시간대 표기, 전자 캘린더, 항공 공지, 거래 시간을 촘촘히 점검한다면, 업무와 여행 모두에서 불필요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