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민금융진흥원이란?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2016년 설립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기구로, 정책서민금융상품 운영과 금융교육, 채무조정 지원을 총괄합니다.
1️⃣ 정책서민금융 상품 구석구석
햇살론15·새희망홀씨·근로자햇살론 등 대표 상품은 저신용·저소득 가구에 연 15% 이하 금리를 제공합니다. 최근 금리 인상기에 대안 금융으로 각광받았습니다.
특히 긴급생활안정자금인 햇살론뱅크는 1년 이상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대출 한도를 열어줍니다.
2️⃣ 청년도약계좌, 연 9%대 효과 🔥
2023년 출시된 청년도약계좌는 19~34세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합니다. 정부기여금·비과세 혜택을 합산하면 연 최대 9.54% 금리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서금원은 2025년 7월 기준 매월 1~11일 가입 창구를 열고 있으며, KB국민·신한·하나 등 11개 은행과 제휴해 모바일 신청도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미래 자산 격차를 줄이는 핵심 정책상품입니다.” – 서금원 관계자
3️⃣ 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 🔍
휴면예금찾아줌은 5년 이상 거래 없는 예·적금을 온라인으로 조회·환급해 주는 플랫폼입니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와 연동돼 3분 내 미수령 자산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FSC 금융포털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만 1조1천억 원 넘는 휴면예금이 주인을 찾았습니다.
4️⃣ 맞춤형 청년금융 컨설팅 🧑💼
서금원은 원스톱 청년금융 컨설팅센터를 운영해 신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카카오톡 채널·영상 상담 등 Z세대 친화 서비스가 특징입니다.
사진=디지털타임스 제공
5️⃣ 전국 단위 이차보전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사업으로 3,426명에게 12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타 지자체도 유사 제도를 도입하며 ‘지역 맞춤형 서민금융’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6️⃣ 채용·인사 동향 👔
서금원은 2025년 하반기 일반직 23명·금융전문직 11명 등 총 34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20년 경력자를 뽑는 ‘전문직 채권관리’ 공고도 눈길을 끕니다.
또한 유재욱 자활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단행돼 조직 쇄신을 가속화했습니다.
7️⃣ 이용 방법 한눈에 보기 👀
① 서금원 누리집 접속 → ② 정책상품 메뉴 선택 → ③ 자격·서류 자동 확인 → ④ 온라인 계좌 개설 또는 1397 서민금융콜센터 전화 접수.
모바일 앱 ‘금융드림’을 활용하면 전 과정이 24시간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높습니다.
8️⃣ 금융교육포털 & ESG 경영
서금원 금융교육포털에는 신용관리·불법사금융 예방 강좌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2024년 수료생은 1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아울러 탄소중립·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ESG 경영을 강화해 ‘금융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9️⃣ 디지털 전환·AI 심사 도입
지난해부터 AI 기반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시범운영해 심사 소요 시간을 30% 단축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전자약정도 추진 중입니다.
🔮 향후 전망
금융위원회가 2026년까지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를 15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서금원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업계는 “디지털·현장 접점을 모두 강화해야 한다”고 분석합니다.
✍️ 맺음말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 중심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며 한국형 Inclusive Finance 모델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금리·고용 환경 속에서 서금원이 제공하는 맞춤형 정책서민금융을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