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날씨가 8월 첫 주말에도 폭염 특보 속에 숨을 돌릴 틈을 주지 않습니다.
기상청 동작구 신대방 관측소 기준 2일 10시 39분 현재 기온은 30.2℃였으며, 체감온도는 33℃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금요일 밤에도 열대야가 지속돼 서울은 13일 연속 열대야* 기록을 이어갔습니다.*최저기온 25℃ 이상
주말 낮 최고기온 35℃ 안팎이 예보돼 시민들의 건강 관리가 절실합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남서풍이 유입되며 일시적으로 구름이 많아지지만, 뚜렷한 비 소식은 없어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시민은 낮 12~17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기상청 동네예보를 통해 실시간 서울날씨 변화를 확인하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새벽 사이 서쪽 지역 중심 소나기 가능성이 제시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로, 국지성 호우 형태로 내릴 수 있어 우산이 필요합니다.
서울 미세먼지(PM2.5)는 주말 내내 ‘보통’ 수준이 예상되지만, 대기 정체 시 오존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호흡기 질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폭염 속에서 수분 섭취는 30분 간격으로 200ml 이상이 권장되며, 알코올·카페인 음료는 탈수를 심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하철·버스 정류장 등 대중교통 이동 시 냉방이 약한 구간이 많아 휴대용 선풍기·쿨링 스카프 지참이 효과적입니다.
야외 스포츠·공연 일정은 대부분 정상 진행되지만, WBGT지수 28 이상 시 경기 조정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주최 측 공지를 필히 확인해야 합니다.
🌩️ 다음 주 중반에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제5호 태풍 가상 경로(예비)가 한반도 남쪽 해역을 스칠 가능성이 있어, 서울날씨에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기상전문가들은 ‘ECMWF·NOAA 모델 모두 8월 둘째 주 중부지방 일 최고 32℃ 안팎, 열대야 완화’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울날씨 체크리스트 📋
1) 오전 6시·정오·오후 6시 기상청 동네예보
2) 미세먼지·오존 실황 확인
3) 체감온도 33℃ 이상 시 실내 대피
4) 냉방기 2시간마다 환기 10분
☀️ ‘서울날씨’는 단순 기온보다 습도·미세먼지·UV지수 등 복합 요소가 체감 환경을 좌우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 및 수도권 기상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