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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라이브이슈KR 기상전문 기자입니다. 서울 날씨가 초겨울로 향하며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사에서는 현재 기상 상황부터 주말·중장기 전망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기상청 로고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시스템ASOS에 따르면 오늘 15시 기준 서울 기온은 15.6℃였습니다. 체감온도는 북서풍(4 m/s)의 영향으로 13℃까지 떨어졌습니다.

구름은 고도 2~3 km산발적으로 분포해 햇볕을 간헐적으로 가립니다. 상대습도는 45%로 비교적 쾌적했습니다.

“11월 첫 주, 복사 냉각과 북서풍이 맞물리며 아침 최저 6℃ 전후의 쌀쌀한 기온이 예상됩니다.” — 기상청 예보관

서울 미세먼지 지도 📊 클린에어서울 발표를 보면 초미세먼지(PM2.5)는 18 ㎍/㎥, ‘좋음’ 단계입니다. 대기 흐름이 빨라 미세먼지 농도는 당분간 안정권에 머물 전망입니다.


① 기온 전망
내일 새벽은 7℃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 16℃로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주말(토·일)은 새벽 5℃, 낮 14℃ 수준으로 한 단계 더 낮아집니다.

② 풍속·체감온도
북서풍이 평균 5 ~ 7 m/s, 순간풍속 12 m/s까지 불어 체감온도wind-chill는 실제 기온보다 3 ~ 4℃ 낮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③ 강수 가능성
토요일 늦은 밤부터 일요일 새벽 사이 0.5 mm 내외 빗방울이 스칠 수 있습니다. 양은 미미하지만 노면이 젖어 새벽 출근·등산 시 미끄럼 주의가 필요합니다.

④ 자외선·일조
자외선지수는 ‘보통’(지수 4) 수준이지만 맑은 하늘 간헐 등장으로 오후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가 권장됩니다.

⑤ 특보·주의보
현재 건조주의보·한파주의보는 발효되지 않았지만, 한강 이북 내륙 지점은 새벽 일시 서리·얼음 주의보가 예고됐습니다.


가을 산책 서울 🍁 옷차림 팁: 아침 출근길은 니트+트렌치코트, 낮에는 얇은 점퍼로 무난합니다. 주말 하이킹은 기모 재킷과 장갑을 챙기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건강 관리: 큰 일교차로 호흡기 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실내 가습, 비타민 C 섭취, KF80 이상 마스크 착용이 권장됩니다.

🚌 교통 팁: 비 소식은 약하지만 가시거리 2 km 이하 박무가 새벽 남산·관악산 자락에 끼어
도로 정체가 일시 확대될 수 있습니다.

🎪 야외 행사: 토요일 여의도 불꽃마라톤, 일요일 서울숲 플리마켓 모두 우산보다 방풍재킷이 필수입니다.

✈️ 김포·인천공항 항공기상(TAF)에 따르면 06 ~ 12 UTC 구간 가시거리 10 km 이상, 단 돌풍성(gust) 15 KT가 간헐 예보돼 소형항공기 운항사는 사전 안전점검이 요구됩니다.


장기 전망
기상청 1개월 예보에 따르면 11월 후반부는 북유라시아 한랭고기압이 동서로 진동해 서울 날씨평년보다 1℃ 낮은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첫눈 가능성은 11월 하순으로 관측됩니다.

🌐 기후 트렌드 분석: 최근 30년간(1991-2020) 서울 11월 평균기온은 8.7℃였으며, 올해 예상 평균은 8.1℃로 미세한 하강세입니다. 이는 라니냐 후반기·북극진동(-AO)의 복합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 정리합니다. 서울 날씨는 당분간 큰 비 소식 없이 건조한 북서풍과 함께 초겨울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아침 저온과 체감온도를 고려해 보온에 신경 쓰시면 보다 쾌적한 주말이 될 것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최신 기상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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