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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다시 시동을 건다

하나원큐 K리그2 2025 19라운드에서 15경기 무패가 멈췄습니다. 그러나 윤정환 감독은 “우리는 여전히 선두”라며 재도약을 선언했습니다.


1. 14승‧3무‧2패, 선두를 지키는 힘

인천유나이티드는 20라운드 기준 승점 45점으로 2위 수원 삼성에 4점 앞서 있습니다. 공격포인트 37골, 실점 15점으로 공수 균형이 돋보입니다.

“패배는 일시적입니다. 승격은 인천의 운명입니다.” – 윤정환 감독


2. 무고사, ‘레전드’의 귀환

중부일보 인터뷰에서 무고사는 “인천은 두 번째 집”이라 밝혔습니다. 7시즌 동안 86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습니다.

무고사 선수
출처: 중부일보


3. ‘박경섭 부상’ 변수

13일 기자회견에서 윤 감독은 박경섭 시즌 아웃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전방 압박과 빌드업을 책임지던 핵심 수비수의 공백은 큰 시험대입니다.


4. 충남아산FC전 관전 포인트

원정 4연승을 노리는 충남아산FC는 최근 7경기 6골의 김종민을 앞세워 인천유나이티드의 항해에 제동을 걸 계획입니다. 승점 6점짜리 빅매치입니다.


5. 전술 변화 시나리오

3-4-3 → 4-3-3 전환이 유력합니다. 박경섭 공백을 메우기 위해 CB로 김현우가 내려오고, 측면에 강윤성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6. 키 플레이어: 신창무

올 시즌 6골‧7도움으로 ‘인천의 데 브라위너’라 불립니다. 패스 성공률 89%는 리그 1위입니다.


7. 블루마켓 MD 열풍

공식 MD 숍 IUFC 블루마켓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새로 출시된 ‘서드 킷 트레이닝 탑’은 업로드 10분 만에 완판됐습니다.

블루마켓 MD
출처: 인스타그램 @incheonutdmarket


8. 관중 숫자와 지역 경제 효과

올 시즌 누적 관중 58만 8,000명, 경기당 평균 1만 9,600명입니다. 문학경기장 일대 소상공인 매출이 경기일 약 35% 상승했습니다.


9. ‘미들스타리그’ 유스 정책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는 중학생 대회 ‘미들스타리그’에는 32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지역 유스 생태계 강화가 목표입니다.


10. 팬 문화: ‘붉은눈가모여라’ 캠페인

서포터즈는 7월부터 헌혈 인증샷을 올리면 경기 당일 티켓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1. 라이벌 경쟁 구도

2위 수원 삼성이 파울리뇨 결승골로 4점 차 추격에 성공했습니다. 8월 맞대결이 사실상 ‘승격 플레이오프 파이널’로 불립니다.


12. 데이터로 본 인천의 강점

세트피스 득점 비율 31% ▲ 전방 압박 성공률 28% ▲ 평균 활동량 112.7km로 모두 리그 상위권입니다.


13. 약점과 보완 과제

후반 75분 이후 실점 비율이 46%로 높습니다. 체력 관리와 교체 타이밍 개선이 급선무입니다.


14. 향후 일정

7.13 충남아산, 7.20 부산, 7.27 천안, 8.3 수원 삼성 (원정) 순입니다. 4경기 연속 상위권 팀과 만나므로 진정한 분수령이 됩니다.


15. 결론: ‘승격 시나리오’ 여전히 유효

부상 악재와 첫 패배에도 불구하고, 인천유나이티드공격력‧관중‧재정 모든 지표에서 우위를 유지합니다.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의 함성이 다시 한번 파도를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