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Sun Moon University)가 충남 아산 캠퍼스를 거점으로 실감형 콘텐츠와 AI 로봇 분야를 선도하며 지역 혁신의 핵심으로 부상했습니다 😊
최근 선문대학교는 디엔디라인과 손잡고 XR(확장현실) 아카데미를 신설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메타버스·VR·AR 제작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수요 기반 실습으로 현장 적용력을 키운다” — 선문대 실감형콘텐츠학과 학과장
이번 XR 아카데미는 정부 ‘디지털 인재 100만 양성’ 정책과 발맞춰 설계됐습니다. 선문대학교 측은 “실감형 콘텐츠는 문화·관광·제조 등 여러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라며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AddInEdu와 진행 중인 ROS2 AI 로봇 자율주행&로봇팔 프로젝트도 눈길을 끕니다. 44일 동안 진행되는 집중 과정에서 학생들은 라이다 센서, 딥러닝 기반 SLAM, 로봇팔 제어를 체험하며 스마트팩토리 시대 핵심 역량을 기릅니다 🤖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통합 차량 제로셔틀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자율주행 셔틀·전기차·V2X 통신을 하나로 묶어 스마트시티 실증 사업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캠퍼스 내에는 5G MEC 테스트베드가 구축돼 있어 에지 컴퓨팅 기반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IT·게임·스포츠과학 전공 학생들도 고해상도 스트리밍, 실시간 모션 캡처 연구를 자유롭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선문대학교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최근 전임연구원 공개 채용을 공고했습니다.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상담, 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통합에 기여합니다.
“다문화 학생 1,500명에게 진로·언어·정서 지원을 제공” — 센터 관계자
센터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파트너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해 글로컬 캠퍼스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교육 혁신 외에도 환경·ESG 경영에서도 두각을 나타냅니다. 선문대는 탄소중립 캠퍼스 조성을 위해 AI 기반 스마트 그리드를 도입, 연간 약 24%의 전력 절감 효과를 달성했습니다 🌱
특히 태양광 발전 5MW와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결합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률을 높였으며, 학생 창업동아리와 협업해 리사이클 패션·업사이클 가구 시제품도 선보였습니다.
선문대의 산학협력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파급력을 줍니다. 작년 기준 산학협력단이 체결한 기업 수는 612곳으로, 충남·세종권 대학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천안아산KTX역 스마트물류단지와 연계한 AI 물류 드론 실증 과제는 중소기업 73곳이 참여해 약 184억 원의 매출 증대를 견인했습니다.
국제화 부문에서도 선문대학교는 QS Asia University Ranking Top 200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 중입니다. 현재 47개국 203개 대학과 활발한 교류협정을 맺고 있으며, COIL(온라인 공동수업) 과목을 매학기 20개 이상 운영합니다.
대학 관계자는 “글로벌 캠퍼스 2.0 프로젝트를 통해 외국인 재학생 비율을 20%까지 확대하고, 전 과정 영어 트랙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 AI·소프트웨어특기자 전형을 신설해 코딩·데이터 분석 능력을 평가합니다. 이는 4차 산업 핵심 인재를 조기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입학처는 “고교생들이 AI 캡스톤 디자인 포트폴리오와 K-디지털 크레딧 이수 과정을 적극 활용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교통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습니다. 시외버스 노선 개편으로 ‘선문대 역’ 정차 횟수가 하루 54회로 늘어 서울 강남·센트럴시티까지 1시간 30분대 이동이 가능합니다.
통학 셔틀버스는 KTX 천안아산역·온양온천역·탕정역을 경유하며, 실시간 위치 정보는 스마트캠퍼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창업 지원 시스템이 눈에 띕니다. 창업보육센터는 24시간 개방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며, 1:1 멘토링·시드투자·글로벌 IR 데모데이를 제공합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졸업생 창업기업 21곳이 누적 투자액 137억 원을 달성했으며, 대표적 사례로 메타휴먼 인터랙션 스타트업 ‘리얼프렌즈’가 50억 원 시리즈A 유치를 기록했습니다 🚀
결론적으로 선문대는 실감형 콘텐츠·AI 로봇·다문화교육·ESG 경영을 아우르는 미래 전략으로 ‘지역을 바꾸는 대학’이라는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 속에서 선문대학교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