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로트 황태자’ 설운도가 올여름 가요계를 다시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신곡 ‘사랑의 맘보’는 설운도가 직접 작사·작곡해 송가인에게 선물한 곡입니다. 오는 27일 오후 6시 공개를 앞두고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고 있습니다.
사진=스포츠경향
맘보 리듬에 경쾌한 드럼, 시원한 브라스 라인이 더해져 트로트와 라틴 리듬의 이색 조합을 완성했습니다. 🔥
설운도는 ‘불후의 명곡’ 718회 ‘광복 80년, 전설의 노래’ 특집에 출연해 현숙·배일호·김범룡·김용임·진성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방송 녹화 현장에서 그는 “송가인과의 협업은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교류의 상징”이라며 “신나는 맘보 리듬으로 국민에게 활력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로트는 세월이 흘러도 가슴을 울리는 국민 멜로디입니다.” – 설운도
또한 68세의 나이에도 ‘매일 스킨십’을 자랑하는 배우 출신 아내 이수진과의 금슬도 화제입니다. 💕
사진=일간스포츠
그는 KBS2 ‘불후의 명곡’ 예고편에서 “부부가 하루 한 번 안아주면 노래만큼 힐링이 된다”라며 특유의 달콤한 멘트를 전했습니다.
1983년 데뷔해 ‘잃어버린 30년’, ‘다 함께 차차차’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긴 설운도는 작곡가·프로듀서로서도 왕성히 활동했습니다.
최근 ‘트로트 리부트’ 열풍 속에서 그의 서정적 멜로디와 현대적 편곡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Z세대 팬들 사이에서도 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면서 설운도 플레이리스트가 SNS를 타고 확산 중입니다.
사진=제이지스타
업계 관계자는 “‘사랑의 맘보’는 남미 댄스 비트와 한국 트로트 특유의 기승전결을 절묘하게 섞어낸 곡으로, 여름 페스티벌 무대에서 강력한 응원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번 협업은 ‘심수봉→설운도→송가인’으로 이어지는 세대 교류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입니다. 앞서 공개된 ‘눈물이 난다’가 정통 발라드 트로트였다면, ‘사랑의 맘보’는 댄스 트로트로 변화를 꾀합니다.
전문가들은 “라틴 퍼커션과 시티팝 신스를 접목한 아카이브가 설운도 작곡 인생의 새로운 챕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팬들 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랑의맘보_챌린지’ 영상을 올리며 발매 전부터 적극적으로 화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
한편 KBS 2TV는 ‘불후의 명곡’ 특집 방송 이후 ‘트로트 명예의 전당’ 프로젝트를 가을 시즌에 공개할 계획이며, 설운도는 기획 단계부터 자문위원으로 참여 중입니다.
그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모든 세대에게 희망의 멜로디를 전하겠다”라며 “전국 투어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랑의 맘보’ 음원은 27일 멜론·지니·플로·스포티파이 등 주요 플랫폼에서 동시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유튜브 채널 ‘설운도 TV’에서 공개됩니다.
오는 9월 열리는 ‘서울 트롯 페스타’ 메인 무대에서 설운도×송가인이 처음으로 합동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니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설운도의 변함없는 열정과 트로트 세대 통합 프로젝트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