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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Postech)‘세계 10대 연구 혁신 캠퍼스’를 향한 발걸음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에 자리 잡은 포스텍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공동연구 Seed Funding Program을 운영하며 12개국 31개 연구기관과 협력했습니다.*자료: 가치창출대학 홈페이지(2025.09.09)

“연구자의 국제 파트너십 형성이 장벽 없는 혁신을 만든다.” — 김무환 총장


대표 사례로 화학공학과 연구진이 개발한 저온 CO₂ 전환 촉매가 있습니다. 해당 기술은 탄소중립 공정의 상업화를 앞당길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포스텍 화학공학 실험실▲ 이미지 출처: 포스텍 화학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IME)는 LG전자와 손잡고 Data Science Track 석사과정을 신설했습니다. 이는 AI·빅데이터 전문가를 산업 수요에 맞춰 즉시 배출하는 선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창업 생태계도 활발합니다.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은 2026학년도 17기 신입생 80명을 모집 중이며, 예비 CEO에게 실전 IR·멘토링을 제공합니다.


학생 복지 역시 진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리뉴얼된 포스텍 복지회 식당은 ▲채식 메뉴 확대 ▲영양 성분 실시간 표기를 도입했습니다.
포스텍 학생 식당▲ 이미지 출처: 포스텍 복지회

도서관 서비스 ‘Book&’ 플랫폼에서는 포스텍 권장도서 100선과 북클럽 매칭 기능을 제공해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9월 말 열리는 포카전(포스텍·카이스트 학생대제전)은 양교 36번째 맞대결입니다. 올해는 친환경·디지털 응원전이 처음 도입돼,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합니다.


지역 연계도 강화됩니다. 포항 R&D 특구가 추진하는 ‘그린 철강 클러스터’에 포스텍 연구소 7곳이 참여해 포스코와 수소 환원 제철 기술을 공동 개발 중입니다.

캠퍼스는 이미 IoT·디지털 트윈으로 무장했습니다.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AI가 분석해 41% 에너지 절감을 달성했습니다.

교내 탄소중립위원회는 2030년까지 ‘Net-Zero Campus’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태양광·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평가에서도 확인됩니다. 최근 타임스 고등교육(THE) 아시아 랭킹에서 포스텍3위를 기록해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했습니다.


해외 70개국 14,000여 명의 동문 네트워크는 ‘POSTECH Global Alliance’를 발족하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펀드 5억 달러를 조성했습니다.

김무환 총장은 “포스텍은 연구, 교육, 지역이 상생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학계·산업계·지자체가 손잡은 포스텍의 행보가 향후 한국 과학기술의 지형을 어떻게 바꿀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