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가 22일 오전 9시부터 본격 개시됩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소비쿠폰 2차 신청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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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해 가계 부담 완화와 내수 진작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1차 때보다 신청 절차가 간소화돼 현장 혼잡을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22~26일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처럼 운영돼 분산 접수를 유도합니다.
“소비쿠폰 2차는 10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하고,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 행안부 관계자
온라인은 정부24·카드사·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및 앱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민센터·은행 창구를 활용하면 됩니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 서류 없이 바로 소비쿠폰 2차 신청이 가능합니다.
고액자산가와 소득 상위 10%는 제외됩니다.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직장가입자 4인 가족은 월 51만 원 이하가 대상에 포함됩니다.
군 장병도 복무 지역 상권과 지역생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군대 내 소비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다만 PX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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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차수와 달리 스마트폰 본인인증 절차가 간소화돼 1분 내 신청이 완료됩니다. 단, 임시 저장 후 24시간 이내 제출하지 않으면 자동 삭제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정부는 스미싱·피싱 범죄 증가를 우려해 “출처 불명 문자 URL은 절대 클릭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보안 위험 자동 차단’을, iOS 사용자는 ‘알 수 없는 앱 차단’ 기능을 활성화하면 효과적입니다.
소비쿠폰 2차는 전통시장·소상공인 점포·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사행성 업종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돼 결제 시 자동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사용 잔액은 카드사 앱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IP1 1세대 다수 신청 시 세대주 명의 카드로 몰아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 소비에 유리합니다.
TIP2 11월 말까지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니 예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 2차 신청은 체감 경기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라며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가계 빚 부담 완화 효과가 동시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행안부는 “11월 초 사용 현황을 분석해 3차 소비쿠폰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규모 확대 가능성도 언급돼 추가 혜택을 노리는 신청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부24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소비쿠폰 2차 신청은 ‘선착순’이 아닙니다. 기간 내 대상 요건을 충족하면 모두 받을 수 있으니, 요일제 일정만 준수하면 됩니다.
라이브이슈KR는 향후 지급 현황·사용처 확대·3차 추진 계획 등을 지속 취재해 독자 여러분께 신속히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