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오는 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지급됩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대규모 소비 진작 정책이어서 경제·재테크 관심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중앙일보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 쿠폰 1차분은 15만~45만원 규모로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며, 2차분은 추가 10만원을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9월 22일부터 지급합니다.
핵심 키워드인 ‘소비 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설계됐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시스템 기반이기 때문에 대형 온라인몰‧백화점‧코스트코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전통시장‧편의점‧다이소‧지역마트에서는 결제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쿠팡·스타벅스는 불가, 음식점 임대매장·배달앱(배민) 일부 가맹점은 조건부 허용” – 기획재정부 관계자
정책 예산은 총 12조원 규모이며 국비 90%·지방비 10% 분담으로 확정됐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예산 확보를 위한 추경 편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소비 쿠폰 Q&A
Q1. 누가, 언제 신청하나요?
1차 신청은 7월 21일 오전 9시~9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첫 주(21~25일)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Q2. 어디에서 신청합니까?
국내 9개 카드사 홈페이지·앱, ARS(자동응답), 콜센터, 시·군·구 주민센터가 창구입니다. 인터넷이 어려운 고령층은 주민센터 방문 시 대리 신청과 모바일 인증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3. 지급 방식은?
신청 다음 날 자정, 선택한 카드사의 포인트 형태로 자동 적립되며, 별도 실물카드 발급 없이 곧바로 결제 가능합니다.
Q4. 미사용분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국고 환수됩니다. 기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사용처 세부 가이드
1️⃣ 전통시장·동네슈퍼 – 모든 가맹점 100% 사용 가능
2️⃣ 프랜차이즈 – 가맹점주가 각 카드사에 가맹 승인을 받은 경우에 한해 결제 가능
3️⃣ 배달앱 – ‘배달의민족’ 일부 가맹점만 가능(선결제 특화 PG 연동)
4️⃣ 다이소·하나로마트 – 지점별 시스템 구축 완료분부터 순차 적용
5️⃣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 – 전면 불가
특히 임대 매장에 입점한 음식점·카페는 소비 쿠폰 사용이 가능하므로, 매장 입구의 ‘쿠폰 결제 가능’ 스티커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겨레
🔍 절차별 체크리스트
✔️ 신청 첫 주 요일제 놓치지 않기
✔️ 카드사별 앱 업데이트 필수
✔️ 네이버·카카오 인증서 사전 발급
✔️ 사용처 검색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찾기’ 지도 서비스 활용
✔️ 11월 30일 전액 사용 완료하기
📈 경제 효과 및 전망
기획재정부는 소비 쿠폰이 소비 증가율 0.5%p 상향, 지역 소상공인 매출 6조원 확대 효과를 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 압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지역별 세수·물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KB국민은행 연구소는 “8월~10월 소매판매 지표가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면서, 고효율 가전·친환경 제품 구입 시 체감 혜택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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