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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소한(小寒)은 24절기 가운데 한겨울의 문턱을 알리는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올해 소한 무렵에는 ‘큰 추위가 없다’는 예보가 이어지며, 소한이 꼭 혹한과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한 절기 날씨 관련 KBS 보도 화면
이미지 출처: KBS News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20Y-uudZJRo) 캡처입니다.

기상청 예보와 주요 방송 보도에 따르면 소한 전후로 아침 기온은 내려가지만, 한낮에는 대체로 영상권을 보이는 구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건조와 강한 바람이 겹쳐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 소한이란 무엇인가 ❄️

소한은 이름 그대로 ‘작은 추위’를 뜻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인식이 강한 절기입니다.

이는 소한이 본격적인 겨울 기압계가 자리 잡는 시기와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이어지는 대한(大寒)과 함께 한파의 상징처럼 자리해 왔습니다.

■ “소한인데 큰 추위 없다”는 말이 나온 이유 🌡️

최근 보도에서는 소한 당일 혹은 전후에 ‘강추위보다는 다소 높은 기온’이 예보된 점이 강조됐습니다.

예컨대 방송 날씨 코너에서는 소한이라도 서울 아침이 영하권이더라도 한낮에는 영상권을 보이며, 체감 추위는 ‘극심한 수준’까지 치닫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한 큰 추위 없다는 YTN 날씨 보도 화면
이미지 출처: YTN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GFrIKYuPDuI) 캡처입니다.

조선일보는 소한이 ‘가장 춥다’는 절기적 인식과 달리, 새해 초 강추위 때보다 기온이 높게 나타날 가능성을 전했습니다.

또 농민신문 역시 소한에 아침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온화할 수 있다는 흐름을 소개했습니다.


■ 이번 소한의 핵심 변수는 ‘추위’보다 ‘건조’ 🔥

여러 매체가 공통적으로 강조한 지점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지속입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더라도, 바람이 강하고 대기가 메마르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어 겨울철 산불 예방이 중요해집니다.

핵심은 ‘소한 한파’만이 아니라 건조·강풍·불씨 관리까지 함께 보는 것입니다.

또한 바다 물결이 높게 이는 예보도 함께 제시된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도 병행돼야 합니다.

특히 건조특보 지역에서는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같은 행위가 위험을 키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소한 한파가 ‘항상’ 오는 것은 아닌가 🧭

소한은 달력과 계절을 연결하는 기준점이지만, 실제 한파 강도는 그해의 대기 흐름과 찬 공기 남하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소한=무조건 혹한”이라는 공식보다는, 소한 전후 기압계 변화를 확인하는 습관이 실용적입니다.

■ 생활 속 체크리스트: 소한 시기 ‘현실적인’ 대비

첫째, 아침·저녁 기온 하강에 대비해 겹겹이 보온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둘째, 건조한 날씨에는 실내 습도를 관리하고, 호흡기 민감층은 찬 공기 노출 시간을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셋째, 야외에서는 담배꽁초, 화로, 캠핑 화기 등 불씨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넷째, 제주 등 일부 지역에 새벽 비·눈 가능성이 언급된 만큼 이동 계획이 있다면 지역별 최신 예보를 재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소한 심한 추위 없고 건조특보 지속 MBN 보도 화면
이미지 출처: MBN News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FjpSFriUGhM) 캡처입니다.

■ 소한 관련 속담은 ‘체감’을 말하고, 예보는 ‘변수’를 말합니다 📝

‘소한 추위는 꿔다 가라도 춥다’는 말은 겨울 체감 추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문화적 언어입니다.

그러나 올해처럼 소한 무렵에 큰 추위가 비껴가더라도, 반짝 한파가 뒤늦게 찾아올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시되고 있어 방심은 금물입니다.

■ 정리: 소한을 바라보는 3가지 키워드 🎯

① 소한(小寒)은 한겨울 절기이지만, 해마다 기온 양상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② 올해 소한 전후는 ‘큰 추위’보다 건조특보·강풍 이슈가 더 두드러집니다.

③ 체감 추위 대비와 함께 산불 예방이 실질적인 안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 참고 및 출처입니다: KBS 뉴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8450036), KBS News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20Y-uudZJRo), YTN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GFrIKYuPDuI), MBN News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FjpSFriUGhM), 조선일보(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6/01/04/SCB5RBLSINF3LDGE7VJC72ZRNY/), 농민신문(https://www.nongmin.com/article/2026010450000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