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소향이 25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한 사실이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일 “소향 이혼은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 끝에 이뤄진 합의”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1998년 CCM 그룹 포스(POS) 멤버였던 전 남편과 결혼한 소향은 2023년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에게는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이유로 2년간 조용히 관련 사실을 감춰왔습니다.
소속사는 “귀책 사유가 없는 완전 합의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왜곡‧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향은 상대방과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음악 활동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 KQ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소향은 ‘나는 가수다’·‘복면가왕’ 등에서 폭발적 고음으로 대중성을 확보한 보컬리스트입니다 🎤.
최근에는 가을 단독 콘서트와 해외 CCM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커리어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혼 사실 공개 이후에도 소향 이혼 뉴스보다 신보(新譜) 발매 일정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엔터 업계 관계자는 “사생활보다 음악적 메시지가 크다”면서 “오히려 긍정적 이미지가 강화될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팬들 역시 SNS에서 “행복을 응원합니다💙” 같은 지지 댓글을 남기며 아티스트의 선택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출처: 스포츠경향
한편, 소향은 이번 달 말 새 싱글 ‘Rise Again’을 발매하고, 10월 전국 투어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공연 기획사는 “이번 투어는 힐링과 회복을 주제로 꾸며진다”며, 경쾌한 CCM 팝부터 명품 발라드까지 폭넓은 셋리스트를 예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결혼·이혼 경험이 아티스트의 서사를 확장시켜 감정선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소향 본인 역시 인터뷰에서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음악의 씨앗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진심을 노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라이브이슈KR는 소향 이혼 이후 행보를 지속적으로 취재해 속보로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