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이슈KR입니다. 🎙️ 공영방송 MBC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손석희의 질문들’이 오늘 밤 시즌3 7회로 돌아옵니다.
추석 연휴로 한 주 결방했던 만큼 복귀 방송의 무게감이 남다릅니다. 손석희 앵커는 “우리에게 미국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한미관계 전반을 해부할 예정입니다.
이번 녹화는 시청자 요청이 쇄도한 긴급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손석희 특유의 날카로운 진행과 패널들의 입체적 분석이 기대됩니다.🌐
“한국 외교의 갈림길에서 국익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 손석희 진행자
ⓒMBC
패널 라인업도 화제입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김준형 국회의원(전 국립외교원장), 이혜정 중앙대 교수 등 외교·안보 전문가 3인이 출연해 미·중 갈등과 한반도 평화 구상을 집중 논의합니다.
특히 정동영 장관은 “APEC 기간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bnt뉴스
시청자들은 손석희의 질문들 공식 SNS 계정에 “방송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듣고 싶다”는 기대감을 쏟아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팩트체크와 다자 비교를 통해 ‘미국 의존도’ 논쟁을 객관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방송 포맷은 2부 구성입니다. 1부에서는 美 관세정책 변화와 IRA·CHIPS법이 한국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2부에서는 경제·안보 복합 전략으로 상생 해법을 모색합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실시간 반영해 인터랙티브 자막을 시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 최초 도입 사례입니다.
ⓒ톱스타뉴스
제작진은 또한 4K 스튜디오 라이브스트림을 유튜브와 OTT에 동시 송출해 2030 세대의 시청 경험을 확대합니다.
김준형 의원 “전략적 모호성만으로는 안 됩니다. 이제는 전략적 명료성이 필요합니다.”
방송 이후 손석희의 질문들 다시보기는 iMBC·웨이브·Tving 3개 플랫폼에서 곧바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손석희 앵커는 30년 언론 경력을 바탕으로 “질문이 바뀌면 답도 바뀐다”는 철학을 방송에 녹여내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손석희의 질문들 시즌3가 정치·사회 담론을 주도하며 프라임타임 시사 프로그램의 새로운 표준을 세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늘 방송은 15일(수) 밤 9시 MBC 본방송과 전국 10개 지역계열사를 통해 동시 송출됩니다. 체류 시간을 늘리고 싶다면 방송 직후 공개되는 심층 인터뷰 클립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