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9호골을 정조준하며 또 한 번 뉴스의 중심에 섰습니다.
1️⃣ 콜로라도전 선발 출격 소식부터 EPL 임대 복귀설, 국가대표 일정까지 빠르게 정리했습니다.
“손흥민은 언제나 준비된 스트라이커입니다.”– 스티브 체룬돌로 LAFC 감독
🗓️ 1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콜로라도주 딕스 스포팅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래피즈 vs LAFC 원정 경기에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는 올 시즌 8경기 8골 3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바탕으로 팀의 서부지구 2위 도약을 노립니다.
2️⃣ 눈물의 토트넘 작별, 그러나 ‘베컴 조항’ 주목
지난해 여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영국 ‘더선’은 그의 계약서에 “EPL 단기 복귀 조항”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른바 ‘베컴 조항’은 MLS 오프시즌 기간 중 잉글랜드 구단과 임대 계약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실제 데이비드 베컴이 LA 갤럭시 시절 AC 밀란에서 뛴 전례가 있습니다.
토트넘 팬들은 SNS에서 “소니는 언제든 환영이야!”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3️⃣ 대표팀 엔진, MLS에서도 계속
손흥민은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곧바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벤투 감독 체제에서 주장 완장을 달았던 그는 최근 평가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대표팀 내부 평가에 따르면, 손흥민은 여전히 스피드·슈팅·경험 3박자를 모두 갖춘 ‘원톱 겸 왼쪽 윙’ 자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4️⃣ MLS 데뷔 시즌 ‘역사 쓰기’ 카운트다운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데뷔 10경기 내 10골을 기록하면, 2000년 마마두 디알로 이후 23년 만에 최단 기간 10골 기록을 세우게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가 콜로라도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릴 경우, 리그 역사에 새로운 이름을 새길 수 있습니다.
5️⃣ 팀 동료들과의 시너지
사진=LAFC 공식 SNS
LAFC는 드니 부앙가·팀 틸만과 함께 ‘스리톱’을 가동합니다. 부앙가는 18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는 중이고, 손흥민은 빠른 침투로 빈 공간을 만들며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6️⃣ 전술 포인트
LAFC는 4-3-3을 기본으로 하지만, 공격 시 투톱 형태로 전환해 손흥민의 역습 스피드를 살립니다. 손흥민은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인버티드 윙어’ 역할을 병행하며, xG 상승에 직접 기여 중입니다.
7️⃣ 라이벌 구도
서부지구 1위 시애틀 사운더스와 승점 차는 단 2점입니다. 손흥민의 활약 여부가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의 향방을 가를 전망입니다.
8️⃣ 토트넘 복귀, 현실 가능성은?
현지 복수 매체는 “토트넘이 해리 케인 공백을 메우기 위해 3개월 임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MLS는 2월 개막, 10월 종료 구조라 EPL 겨울 이적 시장(1월)에 맞물리면 약 8~10주 단기 합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LAFC도 CONCACAF 챔피언스컵 일정을 고려해야 해, 최종 결정은 시즌 종료 후에 나올 전망입니다.
9️⃣ 팬덤·마케팅 효과
LAFC는 손흥민 영입 후 홈 관중이 평균 35% 증가했고, 한국계 디아스포라 팬층 유입도 두드러졌습니다. 유니폼 판매량은 구단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토트넘 또한 손흥민의 귀환이 확정될 경우, 아시아 마케팅에 다시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앞으로의 일정
• 10월 19일 콜로라도전(원정)
• 10월 26일 LA 갤럭시전(홈) – ‘엘트라피코’ 더비
• 11월 4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개막 (예정)
🌟 종합하자면, 손흥민은 미국 땅에서도 여전히 ‘클러치 스타’로 군림하며 새로운 기록과 스토리를 쓰고 있습니다. 동시에 EPL 단기 복귀라는 변수까지 떠오르며, 올겨울 축구 시장의 핫이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손흥민의 다음 골, 그리고 그의 선택이 가져올 무대 변화를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