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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솔비가 배우 이규한과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 보여 준 달콤한 케미로 화제입니다.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솔비 결혼설’이라는 키워드까지 등장했습니다.


첫 만남의 설렘은 지난 4일 방송분에서 시작됐습니다. 첫인상 투표 결과 솔비-이규한 커플이 탄생했고, 두 사람은 드라이브 데이트로 빠르게 거리를 좁혔습니다. ⛱️

11일 방영분에서는 계곡 피크닉1대1 식사 데이트가 이어졌습니다.

“잘 되면 결혼까지 생각해 볼 수 있냐”고 묻는 이규한의 돌직구

에 솔비는 미소로 답해 스튜디오를 달궜습니다.


솔비는 2006년 혼성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한 뒤, 예능·연기·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습니다. 2020년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아티스트 솔비’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1

이규한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으로 사랑받은 연기파 배우입니다. 지난해 공개 열애 중이던 모델 유정과 결별한 뒤, ‘싱글 라이프’를 밝히던 그가 솔비에게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모해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오만추연예인 리얼 연애 예능이라는 포맷 덕분에 리얼리티·몰입감을 모두 잡았다”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시청률은 3기 합류 이후 1%p 이상 상승했습니다.TNMS 기준

시청자의 궁금증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솔비·이규한이 방송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갈지, 둘째, 솔비가 30대 후반에 접어들며 밝힌 ‘가정에 대한 꿈’이 실현될지입니다.


솔비는 과거 인터뷰에서 “사랑이 예술 활동에 원동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이규한 역시 ‘결혼은 현실’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으나, 이번엔 “새로운 인연에는 마음을 열 준비가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실제 커플이길 바란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관련 기사 조회 수는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


한편, 솔비의 작품 ‘Trace’ 시리즈는 9월 말 서울 강남 갤러리에서 전시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규한이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할지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방송 관계자는 “제작진도 두 사람의 리얼 감정을 존중한다”며 “결과는 마지막 회차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솔비 이규한 데이트 장면
▲ 사진 출처 : 스포츠서울

오만추 예고 캡처
▲ 사진 출처 : ZUM 뉴스


솔비이규한의 관계가 단순한 예능용 러브라인인지, 현실 커플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시청자는 물론 미술·연예계 모두가 “다음 주 방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