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등급컷 가이드: 절대평가 기준부터 실시간 확인처, 정시 전략까지 한눈에 정리합니다 ✅
라이브이슈KR | 교육전문 기자
영어 등급컷은 정시 지원의 출발점이자 수시 최종 변환점수 판단의 핵심 지표입니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는 원점수 구간이 곧 등급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등급컷, 무엇이 다릅니까
국어·수학이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해석되는 것과 달리, 영어 등급컷은 원점수 절대평가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동일 원점수라면 영역 간 유불리 산출보다 등급 경계선 통과 여부가 실질 점수의 분기점이 됩니다.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운영되며, 원점수 90점 이상 1등급·80~89점 2등급·70~79점 3등급 등 구간 기준을 적용합니다※.
※ 절대평가 원칙은 평가원 공지와 주요 입시기관 안내를 통해 일관되게 안내되어 왔습니다.
등급 기준 한눈에 보기
- 1등급: 90~100점
- 2등급: 80~89점
- 3등급: 70~79점
- 4등급: 60~69점
- 5등급: 50~59점
- 6등급: 40~49점
- 7등급: 30~39점
- 8등급: 20~29점
- 9등급: 0~19점
변수는 난이도이며, 난도 변화에 따라 각 등급 비율이 요동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영어 등급컷 확인처 모음
시험 직후에는 주요 입시기관이 실시간 영어 등급컷 추정치를 제공합니다.
- 메가스터디 풀서비스: 영어·한국사 원점수 등급컷 안내
- 메가스터디 입시 메인: 등급컷/배치표 종합
- 이투스 프로모션: 26수능 실시간 등급컷 허브
- 종로학원: 영어 등급컷 표
- 관련 보도: 등급컷 공개 기사
참고: 기관마다 표본과 가중 방식이 달라 수치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짝수형/홀수형 답지 확인과 자체채점 요령
채점 전 시험지형(짝수형·홀수형)을 정확히 확인하고 해당 영어 답지로 대조합니다.
OMR 마킹 실수 여부를 따로 표시해 둔 뒤, 정답 확신·보류·오답을 색깔로 구분하면 등급컷 경계 점수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답안 확인: 평가원 공개 정답 또는 기관 제공 정답지로 대조합니다.
- 원점수 계산: 정답 개수×2.5점 방식이 아닌, 해당 연도 문항 배점 기준으로 합산합니다.
- 등급 판정: 위 절대평가 구간에 원점수를 대입합니다.
정답 공식 공개는 통상 시험 종료 후 당일 오후에 이뤄지며, 최종 성적표는 교육청을 통해 공지 일정에 맞춰 통지됩니다.
난이도 체감과 등급 분포 읽는 법
영어는 절대평가라 난도가 올라갈수록 1등급 비율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듣기 문항 변별, 빈칸/문장삽입/간접쓰기 비중에 따라 등급컷 통과 체감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시 전략: 대학별 반영과 활용 포인트
대학·계열별로 영어 반영 방식이 다르므로 모집요강과 변환표준점수·가산 감점 규정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중앙대·성균관대·숭실대 등 주요 대학은 전형에 따라 영어 반영비율 또는 가감 기준이 상이하므로, 동일한 영어 등급이라도 합격선 영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기관의 진학사 합격예측·메가스터디 배치표·종로학원 컨설팅을 교차 검증해 안정·적정·상향 지원선을 구체화합니다.
2026학년도 대비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영어는 절대평가 유지 기조에서 고난도 독해와 실전 시간관리가 핵심입니다.
EBS 교재 학습은 지문 유형별 패턴 훈련에 초점을 두고, 메가·이투스·종로 모의자료로 약점 유형을 반복 점검합니다.
- 어휘: 주제별 동의·반의·관용표현을 문장 단위로 암기합니다.
- 구문: 간접의문/분사구문/도치·삽입 구조를 문장 트리로 분해합니다.
- 독해: 빈칸·순서·삽입은 논리 연결어와 참조어 추적을 습관화합니다.
- 듣기: 화자 의도·세부정보 문항은 표지어(however, therefore 등) 중심으로 키워드 캐칭을 훈련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영어 1등급과 2등급 사이 체감 차이는 어느 정도입니까?
A. 절대평가 구간 특성상 단 1~2문제가 당락을 가르므로, 경계 점수대에서는 고난도 독해 문항이 결정적입니다.
Q. 모의·실시간 영어 등급컷과 실제 결과가 다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A. 표본 응답자 특성, 복수정답·정정 공지, 결시·만점자 비율 등 변수가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Q. 탐구·국수 영역과의 유불리는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A. 대학별 환산식에서 영어 반영비율과 감점 방식이 다르므로, 대학 환산점수로 합산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험 직후 24시간 활용 체크리스트
- 짝수형·홀수형 확인 후 정답지 대조로 원점수 확정합니다.
- 메가스터디·이투스·종로학원 등 실시간 영어 등급컷을 교차 확인합니다.
- 대학별 환산식에 점수를 대입해 가/나/다군별 지원선을 가늠합니다.
- 중앙대·성균관대학교·숭실대 등 목표대학 전형요강의 영어 반영 규정을 재확인합니다.
최종 성적표 통지 후에는 원서 일정과 군별 전략을 확정해 실행으로 전환합니다.
마무리: 영어 등급컷은 ‘구간 싸움’입니다
영어 등급컷은 점수의 절대 구간을 선명하게 나누므로, 경계선 공략과 실수 최소화가 곧 성적입니다.
공식 정답과 기관별 추정치를 냉정하게 대조하고, 대학 환산점수로 현실적 지원 전략을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