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26 KBL 정규리그가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 KT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맞붙는 18일 6라운드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수원 KT는 3승 2패로 4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경기 연속 외곽슛 난조에 시달리며 분위기가
흐트러졌습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5연패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첫 승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팀을 살릴 수 있는 건 결국 수비 집중력이다.” — 수원 KT 서동철 감독
수원 KT는 리그 최저 득점(평균 76.8점) 1위의 오명을 씻어야 합니다. 허훈-김영환 듀오가 외곽을 열어 주지 못하면 다시 한 번 답답한 공격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반면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리그 최다 실점(평균 88.6점) 10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무너질 수 없다는 절박함이 팀을 단단하게 만들지 주목됩니다.
이날 경기는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오후 4시 30분 시작합니다. 티켓은 예매 80% 이상 소진돼 ‘매진 임박’입니다. TV 중계는 TVING, 케이블 스포츠채널, 네이버 스포츠 LIVE로 제공됩니다.
이미지 출처 : TVING
전술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 수원 KT의 페인트존 공략: 2연패 동안 페인트존 득점이 24점에 그쳤습니다.
-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속공 전개: 주전 포인트가드 두경민의 빠른 템포가 살아나야 합니다.
- 리바운드 싸움: 리그 평균 8.2R를 기록 중인 KT 용병 버논 캐리 주니어가 우위를 점할지 관심입니다.
최근 맞대결 전적은 KT가 4승 1패로 앞서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12월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94-91로 승리하며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이날 승부도 초접전이 예상됩니다.
키플레이어는 허 훈과 앤서니 모스입니다. 허 훈은 평균 18.4점 6.1어시스트로 공격의 시발점이며, 모스는 평균 14.2리바운드로 골밑을 지키고 있습니다.
“허 훈을 끊으면 KT의 공격 70%는 무력화된다.” — 대구 한국가스공사 최희암 감독
KT는 외곽슛이 맞지 않을 경우, 드라이브-인 & 킥아웃 패턴을 늘려 수비를 흔들겠다는 계산입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트랜지션 과정에서 수비 실수를 줄여야 하며, 팀 파울 관리가 관건입니다.
스탯 비교를 보면 KT는 필드골 성공률 45.1%, 한국가스공사는 41.3%로 공격 효율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그러나 3점슛 성공률은 둘 다 30% 초반에 묶여 있어, ‘누가 더 빨리 슛감을 찾느냐’가 승패의 열쇠가 됩니다.
현장 관계자는 “수원 KT vs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라며 “상위권 재도약과 최하위 탈출을 동시에 건 생존 게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KBL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번 경기는, 팀 전력 변곡점이 될 뿐 아니라 리그 판도 전체를 흔들 가능성이 큽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직후 속보와 현장 인터뷰를 신속히 전할 예정입니다.
📌 마지막으로, 경기 당일 경기장 주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지하철 1호선 수원역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합니다.
🔥 과연 수원 KT가 연패를 끊고 상위권을 사수할지, 아니면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반격의 불씨를 지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