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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가수 산다라박고(故) 이희철의 생일을 맞아 납골당을 찾아 추모했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그녀는 SNS에 “생일 축하해, 내 친구 희철이“라며 애틋한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산다라박 추모 사진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이희철은 YG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2NE1, 블랙핑크 등과 협업하며 ‘무대 위 패션 마술사’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특히 CL·산다라박·박봄·민지가 입은 독창적 무대 의상은 그의 감각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K-팝 스타일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입니다.


갈 때마다 무지개가 뜨는데, 희철이가 우리를 만나러 온 게 아닐까 싶다” – 산다라박 SNS 中

팬들은 해당 글에 🌈 이모티콘을 달며, 무지개 브릿지를 건넌 스타일리스트에게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희철2025년 1월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40세였습니다.

생전 그는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깜짝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도 사랑받았습니다.
*방송 장면 인용·KBS 캡처

그가 스타일링 디렉터로 참여했던 ‘2024 AAA 시상식’ 의상은 지금도 레퍼런스로 회자됩니다.

패션업계 관계자 A씨는 “이희철의 미학은 아이돌과 관객 사이 ‘거리’를 0㎜로 줄이는 과감함이 핵심이었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의 장례식에는 CL·태양·아이콘 멤버들이 조문해 동료애를 드러냈습니다. SNS 추모 해시태그 #Remember_HeeCheol은 48시간 만에 5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또한 ‘이희철 장학 기금’이 동료 스타일리스트 모임을 통해 조성돼, 매년 디자인 전공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생전 활동 사진
사진=OSEN 제공

이번 생일 추모 소식은 패션·연예계 전반‘사람 중심의 패션’ 가치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업계에서는 그의 포트폴리오 북 재발간온라인 전시회 개최를 준비 중이며, 팬 커뮤니티도 공동 추모 페이지를 구축했습니다.

패션 평론가 B씨는 “이희철옷보다 ‘이야기’를 먼저 디자인했기에,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편 전문가들은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 정기 검진·금연·규칙적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환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다라박은 “또 보러 올게”라며 끝나지 않을 우정을 약속했습니다. 그의 진심은 팬들의 가슴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