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세계Group이 올해도 ‘고급화·온라인·글로벌’ 3대 키워드를 앞세워 한국 유통 산업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축은 신세계백화점입니다. 프리미엄 VIP 라운지 확대와 아트·컬처 결합 매장으로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습니다.
“백화점은 쇼핑 공간을 넘어 경험 플랫폼이 될 것” — 신세계백화점 관계자
경기 침체 국면에서도 명품·뷰티 카테고리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 방어에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사진 출처: 위키미디어
🖥️ 두 번째 축은 통합 e커머스 SSG.COM입니다. ‘쓱페이’ 간편결제와 새벽배송 네트워크로 MZ세대 충성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최근 픽업라운지를 전국 150여 곳으로 확대해 온라인-오프라인(ON·OFF) 시너지를 강화했습니다.
사진 출처: 신세계면세점
🏨 세 번째 축은 조선호텔앤리조트입니다. 부산 ‘그랜드 조선’과 제주 ‘그랜드 조선’이 레저 수요를 흡수하며 객실 가동률 80%(상반기 평균)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조선호텔앤리조트
특히 ‘웰니스·럭셔리 골프 패키지’가 해외 관광객에게도 호응을 얻어 외국인 객실 비중 25%로 늘었습니다.
🌐 신세계I&C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스파로스 CMP’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AI 기반 비용 최적화 기능으로 IT 운영 효율을 30% 이상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면세 부문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이 타임세일·라이브커머스를 매일 진행해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빠르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VIP 고객 대상 ‘서울 프라이빗 쇼핑 투어’를 운영, 객단가를 18% 높였습니다.
🏠 주목할 신사업은 리빙&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몰 ‘굳닷컴(Guud.com)’입니다. 친환경 가구·향기 카테고리를 특화해 2030 소비자를 겨냥했습니다.
출범 6개월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120만 명을 돌파하며 리빙 커머스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했습니다.
📈 투자 관점에서 신세계 주가(004170)는 최근 3개월간 15% 상승했습니다. 증권가는 “온·오프 시너지 가속화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다만 소비 위축·경쟁 심화는 리스크로 꼽히며, 온라인 물류 투자 지속 여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마지막으로 사회공헌 부문을 살펴보면, 신세계그룹은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올해만 ▲저소득층 아동 3,000명 학습 지원 ▲지역 상생 펀드 200억 원 출연예정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고객 경험 중심 혁신’과 ‘지속가능 경영’을 양 날개로 삼아 신세계는 새로운 성장 곡선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