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크리에이터 이신기가 드라마·예능·현장 행사를 넘나드는 전방위 활약으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가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는 중년 직장인의 생존기를 능청스럽게 담아내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신기는 극 중 ‘도진우’ 부장 역을 맡아 류승룡·명세빈 등 베테랑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도진우는 대기업의 ‘차세대 1인자’ 자리를 노리는 야심가라는 설정으로, 류승룡이 연기하는 김낙수 부장과 미묘한 승진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눈빛·말투·걸음걸이까지 계산된 연기로 ‘현실 직장인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살렸다” ― 제작진 평가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신선한 악역”,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며 신스틸러로 급부상했습니다.
예능 JTBC ‘뭉쳐야 찬다4’에서도 이신기는 화제의 인물입니다.
그는 ‘싹쓰리 UTD’ 에이스 공격수로 뛰며, 지난 30회에서 ‘러키 골’을 기록해 팀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했습니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공·사 모두 완벽한 팀 플레이어”라며 이신기의 멘털과 체력을 극찬했습니다.
ⓒ JTBC ‘뭉쳐야 찬다4’ 방송 캡처
무대 경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 그는 2017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뮤지컬 ‘베르테르’, ‘헤드윅’ 등에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인정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크린·OTT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졌습니다.
ⓒ JTBC 제공
업계 관계자는 “이신기는 캐릭터 해석이 빠르고,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에너지까지 갖췄다”며 “신뢰 가능한 차세대 주연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김부장 이야기’ 현장에서는 애드리브 아이디어를 적극 제시해 동료 배우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입니다.
최근 그는 본명과 동일한 이름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습니다.
‘배우의 시선’ 시리즈를 통해 대본 분석 노하우·운동 루틴·봉사 활동 등을 공유하며 MZ세대와의 소통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개설 3주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고, 한 콘텐츠당 평균 5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광고계도 움직였습니다.
식음료·스포츠웨어·모바일 게임 등 7개 브랜드가 모델 제안을 보내며, 화보 촬영 스케줄이 연말까지 빼곡히 잡혔습니다.
브랜드 관계자는 “‘성실·건강·트렌디’라는 이미지가 제품 콘셉트와 맞아떨어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차기작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2026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는 OTT 스릴러 ‘썸바디 헬프’에서, 그는 사이코패스 심리학자 역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입니다.
관계자는 “이번엔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줄 것”이라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이신기의 약력
– 1992년 7월 19일생, 부산 출신
–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졸업
– 2017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 데뷔
– 2025년 JTBC ‘김부장 이야기’·‘뭉쳐야 찬다4’ 출연 중
연기·예능·소통을 모두 품은 ‘멀티 플레이어’ 이신기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스토리를 써 내려갈지, 업계와 대중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