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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11년 만에 예능으로 돌아왔습니다.


심은경 유퀴즈 출연 장면
ⓒ 스포츠동아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99회에 출연한 심은경은 과거 예능 참여 비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심은경은 11년 전 SBS ‘런닝맨’ 촬영 후 예능계를 떠났던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첫 예능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때 이후로 예능을 거절했습니다.”

심은경은 “아역 배우로 데뷔한 지 22년 차인데, ‘런닝맨’ 촬영 당시 스케줄이 촘촘해 너무 지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미국 유학을 떠나 연기 공부에 집중했던 사실도 전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결심한 배경에는 성장한 자신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가 있었습니다.

심은경은 “지금의 제가 과거의 저에게 위로가 될 것 같다”며 예능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심은경은 최근 국내 드라마 복귀 소식도 전하며 연기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화 ‘써니’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인정받은 심은경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예능 복귀는 단순 예능 출연이 아닌, 배우로서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심은경이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