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 데 아르마스와 톰 크루즈가 런던 소호 거리에서 손을 꼭 잡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스타의 열애설이 사실상 공식화됐습니다.💑
사진=TMZ 캡처
현지 연예매체 TMZ는 29일(현지시간) “톰 크루즈(63)와 아나 데 아르마스(37)가 주말 여행을 함께하며 공공연히 애정을 과시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26살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 배우는 올 초부터 런던 미슐랭 레스토랑, 스페인 메노르카섬, LA 프라이빗 파티 등에서 잇따라 목격됐습니다. 당시에는 ‘협업 미팅’ 정도로 해석됐지만, 이번 손잡기 사진으로 연인 관계임이 사실상 확인됐다는 분석입니다.
“아나 데 아르마스가 킬링 액션의 정점을 보여줄 ‘발레리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는 영화 홍보에도 막강한 시너지를 낼 것” – 영화 홍보 전문가 A씨
사진=유니버설 픽처스
쿠바 출신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는 ‘블레이드 러너 2049’·‘007 노 타임 투 다이’·‘블론드’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라틴계 배우로서 할리우드 주연 자리를 꿰찬 대표 사례로 손꼽힙니다.
반면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2’ 촬영을 마무리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크루즈가 ‘발레리나’ 카메오 출연을 논의했다”는 후문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SNS 논란도 있었습니다. 아르마스가 크루즈 전 부인 니콜 키드먼을 비하하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팬들은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에서 벗어났는지 여부도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르마스의 차세대 액션 퀸 이미지와 크루즈의 글로벌 브랜드가 결합되면 할리우드 흥행·패션 광고·OTT 투자까지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라이언스게이트·헤럴드POP
실제로 영화 ‘발레리나’는 8월 6일 4DX·Dolby Cinema 동시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모션체어·바람·향기 효과가 ‘피의 발레’ 액션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아르마스는 작품에서 킬러 ‘이브’를 연기하며 총·칼·와이어 액션을 소화했습니다. 훈련 기간만 4개월, 정두홍 무술 감독이 합류해 한국식 근접 격투를 도입했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아나 데 아르마스가 ‘존 윅’ 유니버스의 새 얼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발레리나2’와 크루즈 제작 참여 루머까지 돌고 있습니다.
한편 크루즈 측 관계자는 “개인사에 대해선 노코멘트”라면서도 “두 배우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예 평론가 박모 교수는 “아르마스는 차세대 글로벌 아이콘으로, 크루즈와의 세대·문화 차를 넘어서는 ‘스타 파워’를 입증하는 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정리하면, 아나 데 아르마스와 톰 크루즈의 열애 확인, 영화 ‘발레리나’의 화려한 액션, SNS 논란까지 복합적인 이슈가 맞물리며 두 스타는 다시 한 번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