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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 디알로시티 그라운드를 뒤흔든 왼발 원더골로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 2-2로 비겼으나, 디알로의 감각적인 한 방이 경기 흐름을 바꿨습니다.


매치 리포트*10R에 따르면, 디알로는 후반 63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왼발 중거리포를 번개처럼 꽂아 넣었습니다.

맨유 내부 소식통은 “로테이션 과정에서도 디알로는 전술적 핵심“이라며 그의 폭발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제 그는 단순한 유망주가 아니라, 경기를 결정짓는 해결사입니다.” – 구단 관계자

🔥 디알로의 커리어는 무척이나 빠르게 전개됐습니다. 2002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출생인 그는 이탈리아 아탈란타 유소년 팀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2021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습니다.

적응 기간이 필요했던 그는 2022-23시즌 선덜랜드 임대를 통해 리그 14골‧4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증명했습니다.

맨유 복귀 뒤에도 한때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꾸준한 재활 끝에 올 시즌 공식전 3골 2도움을 올리며 다시 날아오르는 중입니다.

아마드 디알로 원더골 장면
사진=인터풋볼 / 이미지 출처 표기 필수

전술적 관점에서 디알로는 주로 오른쪽 윙어로 배치되지만, 좌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인버티드 역할도 수행합니다. 빠른 1:1 돌파, 좁은 공간 패스, 그리고 왼발 중거리슛이 최대 강점입니다.

그의 데이터 지표도 인상적입니다.
• 드리블 성공률 – 62%
• 90분당 키패스 – 2.1회
• 슈팅 대비 유효슛 – 48%
→ 팀 내 윙어 1위


🌟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도 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소집 시 최대 8경기를 결장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팬덤 역시 뜨겁습니다. SNS 해시태그 #AmadWonderGoal‧#DialloMagic이 경기 직후 350만 회 이상 노출됐고, 구단 공식 앱은 동영상 조회수 12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물론 경쟁도 만만치 않습니다. 같은 포지션에 안토니, 가르나초, 펠레스트리 등 젊은 자원이 넘쳐납니다. 디알로는 “경쟁이 나를 성장시킨다“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맨유는 내달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와 리그 연전이 기다리기에, 로테이션 내에서 그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계약 측면에서도 긍정적 신호가 감지됩니다. 구단은 2029년까지 장기 재계약 옵션을 논의 중이며, 현지 언론은 연봉 인상폭을 기존 대비 45%로 예상합니다.

결국 디알로의 과제는 꾸준함입니다. 이번 원더골이 단발성 이벤트로 끝날지, 아니면 맨유 부활의 방아쇠가 될지는 곧 열릴 브라이턴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