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이 올여름 프리시즌 투어 첫 행선지로 싱가포르를 선택했습니다😊.
23일 낮 12시 30분(한국시간) 국립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아스널 대 AC 밀란 친선전은 두 유럽 명가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 Arsenal FC / Twitter
이번 경기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전술 실험’입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새로운 4-3-3 변형 시스템을 통해 하베르츠·오데가르드·라이스 3인 미드필더 조합을 시험할 전망입니다.
팬들의 또 다른 관심사는 Viktor Gyökeres 괴케레스 이적 협상입니다. ESPN·BBC 등 유력 매체는 이적료 7,300만 유로에 근접했다고 전했습니다.
“괴케레스는 오직 아스널행만을 원했고, 세부 조율 단계만 남았다.” – 뉴욕타임스(The Athletic)
만약 계약이 마무리되면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와 에디 은케티아 뒤를 받칠 피지컬형 스트라이커를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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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이번 투어에 맞춰 2025/26시즌 어웨이 킷도 공개했습니다. 아디다스가 디자인한 하늘색 패턴은 런던 스카이라인을 형상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Arsenal FC / Twitter
출시 24시간 만에 아스널 다이렉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싱가포르 현지 팝업스토어에는 1,000여 명의 팬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스폰서십 측면에서도 주목할 변화가 있습니다. 아스널은 기네스와 손잡고 ‘매치데이 블랙&레드 캠페인’을 전개, N5 에미레이츠 스타디움부터 아시아 투어까지 일관된 마케팅을 선보입니다🍺.
ⓒ Arsenal FC / Twitter
이에 따라 경기장 내·외부에서 기네스 생맥주를 합법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팬 존에서는 한정판 머천다이즈도 제공됩니다.
경기 중계는 한국 팬 기준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아스널 공식 OTT(Arsenal.com Live)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실시간 한글 해설 역시 예정돼 있어 접근성이 높습니다.
관전 포인트로는 ① 라이스의 6번 롤, ② 칼라피오리 데뷔 여부, ③ 사카-마르티넬리 측면 스위칭이 꼽힙니다.
여성 팀 소식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스널 위민은 잉글랜드 대표 윙어 클로이 켈리를 임대 영입하며 WSL 우승 재도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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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티에리 앙리를 떠올리게 하는 세리머니로 팬들과 호흡하겠다”라며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현지 분위기는 뜨겁습니다🔥. 싱가포르 관광청 집계에 따르면 경기 주간 외국인 방문객 중 약 38%가 ‘아스널 투어’를 목적지로 택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글로벌 인기는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가치 상승은 물론, 구단 브랜드 파워를 한층 끌어올리는 효과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정리하자면, 아스널은 ① AC 밀란전을 통해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② 괴케레스 영입으로 스쿼드 뎁스를 확충하며, ③ 새 어웨이 킷 & 기네스 파트너십으로 수익 다변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팬이라면 이번 싱가포르 투어를 놓치지 마시고, 라이브이슈KR이 제공하는 실시간 업데이트로 ‘북런던 군단’의 모든 소식을 빠르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