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용 경기가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한국 미들급 간판 ‘아이언 터틀’ 박준용 선수는 26일(한국시간) UFC 321에서 러시아의 강호 이크람 알리스케로프와 격돌합니다.
1. 미들급 10승, 한국 최초 기록에 도전합니다. UFC 통산 9승 3패를 기록 중인 그는 이번에 승리하면 ‘스턴건’ 김동현 이후 한국인 최초로 옥타곤 10승 고지를 밟게 됩니다.
2. 경기 장소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 에티하드 아레나입니다. ※동일 장소에서 코너 맥그리거·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등이 명승부를 펼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3. 메인카드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언더카드 최상단에서 편성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상대를 압박하고, 그라운드에서 끝내겠다.”
— 박준용, 계체 통과 직후 현지 인터뷰 中
4️⃣ 이번 박준용 경기의 상대 알리스케로프는 러시아 삼보 국가대표 출신으로, 15승 1패 중 13번을 피니시로 장식한 강력한 피니셔입니다.
5️⃣ 두 선수 모두 테이크다운 성공률 50% 이상을 기록하는 그라운드 스페셜리스트이지만, 최근 경기 트렌드에 맞춰 타격 교환 역시 활발히 시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경기 일정 & 중계 채널
6️⃣ · 한국 시간: 10월 26일(일) 오후 1시 30분 예상
· 중계: tvN SPORTS·UFC Fight Pass ·TVING 동시 생중계
7️⃣ 언더카드 총 7경기 중 여섯 번째 순서라 첫 파이터 입장부터 최대 2시간 내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8️⃣ 체급 & 계체 결과
• 박준용 – 84.1㎏ ✅
• 이크람 – 84.1㎏ ✅
두 선수 모두 0.5파운드 여유를 두고 통과했습니다.
🔍 전력 비교 포인트
9️⃣ 타격 지표: 박준용 유효타 적중률 52% vs 알리스케로프 56%
10️⃣ 그래플링 지표: 파이트당 테이크다운 – 박준용 1.25회, 알리스케로프 2.10회
1️⃣1️⃣ 박준용 선수는 그라운드 탑 포지션 유지 능력(컨트롤 타임 44%)이 뛰어납니다. 반면 알리스케로프는 초반 ‘기습 테이크다운’으로 리듬을 빼앗는 전략이 주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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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UFC 공식 SNS
🎯 승부의 키: ‘더러운 압박’ vs ‘폭발적 피니시’
1️⃣2️⃣ 박준용은 “진짜 더럽게 싸우겠다”는 표현으로 클린치 압박→케이지 그라인딩→그라운드 파운딩이라는 본인 스타일을 예고했습니다.
1️⃣3️⃣ 반대로 알리스케로프는 러시아 삼보·유도 베이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암록·길로틴 초크를 자랑합니다. 지난해 UFC 데뷔전에서 단 2분 만에 KO 승을 거둔 기억도 생생합니다.
📝 관전 포인트 3가지
1️⃣4️⃣ 초반 3분 누가 옥타곤 센터를 사수하는지 주목합니다.
1️⃣5️⃣ 케이지 컨트롤 박준용 특유의 바디 락이 성공하면 상대 체력이 급격히 소모될 전망입니다.
1️⃣6️⃣ 거리 싸움 알리스케로프의 프런트킥·레이저 같은 직선 펀치를 어떻게 무력화하느냐가 핵심입니다.
🚑 최근 컨디션 & 부상 이슈
1️⃣7️⃣ 박준용은 지난 7월 발목 인대 염좌에서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감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컨디션 100%”를 자신했습니다.
1️⃣8️⃣ 알리스케로프는 경직성 허리 통증으로 한 차례 출전이 미뤄졌던 이력이 있으나, 이번 대회 전 공개 훈련에서 데드리프트 220㎏을 소화하며 건재를 증명했습니다.
💬 전문가 시각
김두환 해설위원
“박준용이 레슬링 체인으로 압박만 이어가면 3라운드 TKO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알리스케로프의 원샷 파워를 조심해야 합니다.”
1️⃣9️⃣ 배당률은 경기 전날 알리스케로프 -175, 박준용 +145로 발표됐습니다. 언더독 이미지를 뒤집을지 주목됩니다.
🏆 경기 이후 시나리오
2️⃣0️⃣ 박준용이 승리할 경우, TOP15 랭커와의 매치업이 바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반대로 패한다면 랭크 유지·재계약 협상에서도 불리해집니다.
2️⃣1️⃣ 한국 파이터 입장에서는 ‘UFC 10승’이라는 상징성이 큰 만큼, 이번 박준용 경기는 국내 격투기 생태계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직후 현지 기자회견 전문·하이라이트 영상·분석 칼럼을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옥타곤 위에 펼쳐질 박준용 선수의 뜨거운 투혼을 함께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