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매치2’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습니다.
세계 축구계 아이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9월 13~14일 양일간 열리며, 지난해 성공적인 첫 개최 후 2회째를 맞았습니다.
주최사 넥슨은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라는 부제를 달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콘매치2를 선언했습니다.
ⓒ 뉴스1 제공
올해 명단에는 호나우지뉴·웨인 루니·스티븐 제라드·디디에 드로그바 등 1990~2010년대를 풍미한 슈퍼스타들이 포함됐습니다.
“한국 팬들은 열정적이다. 다시 그라운드를 밟을 생각에 가슴이 뛴다.” – 호나우지뉴
국내 대표 레전드 박지성·이영표·차두리도 출전하여 해외 스타들과 드림 매치를 성사시킵니다.
경기 방식은 전·후반 30분 러닝타임으로 진행되며, FC온라인 및 FC모바일 유저가 즐기는 e스포츠 이벤트 매치도 함께 펼쳐집니다.
티켓은 예매 개시 3분 만에 전석 매진됐으며,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프리미엄석이 2배 이상 웃돈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넥슨은 메타버스 생중계·AR 선수 통계 서비스를 도입해 현장 + 온라인 관람객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관람 체험’을 제공합니다.
ⓒ 글로벌E 제공
또한 선수 입국 장면은 인천국제공항 T2를 마비시켰을 만큼 화제를 모았고, SNS 해시태그 #아이콘매치2 조회수는 개막 전부터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서울시는 2일간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몰려 숙박·교통·식음료 분야에 약 200억 원의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소방·경호 인력 1,200명이 배치돼 안전 관리도 강화됐으며, 주최 측은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으로 친환경 경기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만약 현장 관람이 어렵다면? 트위치·유튜브·아프리카TV를 통해 고화질 무료 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넥슨 관계자는 “아이콘매치2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게임-스포츠 융합의 모델”이라며 “팬과 선수가 한 팀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