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1일 새벽 글로벌 동시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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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넥슨 공식 홈페이지
본 작품은 넥슨이 퍼블리싱하고 스톡홀름 기반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했으며, 최대 4인 협동 기반 PvPvE 익스트랙션 구조를 채택합니다.
게임의 무대는 서프란사(Sepranza)라 불리는 황폐한 지구 외곽입니다. 이용자는 “레이더”로 불리며 기계 군단 ARC와 다른 플레이어를 동시에 상대해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YouTube ‘지존조세’ 채널
전투 루프는 단순합니다. 드롭존에 낙하→자원·장비 수집→ARC 타격 혹은 타팀 교전→헬리오스 호출 후 추출. 한 판이 평균 20분 안팎이라 빠른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점프팩·로프·글라이더 등 이동 유틸이 다양해 공중전이 빈번합니다. 덕분에 배틀필드 파쿠르 감성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평입니다.
그래픽은 UE5 기반으로 구현돼 광원·입자 효과가 뛰어나며, 돌비 애트모스 지원으로 폭발음이 입체적으로 퍼집니다.
“타르코프의 긴장감과 에이펙스의 속도감을 절묘하게 섞었다.” – 스트리머 ‘휘숙이’1
출시 8시간 만에 스팀 동시 접속자 26만 명을 돌파하며 💥5위(31일 오전 기준)에 올랐습니다. 콘솔(Xbox·PS5)에서도 크로스플레이가 기본 지원됩니다.

이미지 출처: X(@ARCRaidersNews)
입문자에게는 ‘드론 재머’와 ‘EMP 볼트’ 제작을 최우선으로 권장합니다. 기계형 ARC를 빠르게 무력화할 수 있어 생존률이 크게 오릅니다.
현재 F2P 모델이지만 코스메틱 아이템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넥슨은 11월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와 커뮤니티 이벤트를 예고했습니다.
국내 커뮤니티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디시인사이드 ‘아크 레이더스 갤러리’에는 🔧정리 팁·퀘스트 공략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습니다.
다만 서버 안정화와 애니메이션 버그는 여전히 과제로 지적됩니다. 엠바크는 2.5GB 핫픽스를 배포하며 “매칭 이슈를 최우선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아크 레이더스’는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협동과 배신이 교차하는 서프란사로 지금 뛰어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라이브이슈KR 김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