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바오컵 4라운드 최대 빅매치가 한국시간 10월 30일(수) 02시 45분에 안필드에서 펼쳐집니다.
리버풀은 이번 대회 우승 횟수(9회)최다를 자랑합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로테이션 속에서도 특유의 ‘게겐프레싱’ 철학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크리스털 팰리스는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 체제에서 치밀한 역습을 무기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최근 흐름을 살펴보면, 리버풀은 리그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로 상승세였습니다. 그러나 직전 브렌트퍼드전 0-1 패배로 기세가 꺾였기에 반등이 절실합니다.
팰리스는 리그 2연승 뒤 맨시티전 1-3 패배를 당했지만, 에베레치 에제와 마이클 올리세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공격 옵션이 늘어났습니다.
“컵 대회는 흐름보다 결정력이다.” ― 클롭 감독
양 팀의 예상 포메이션은 4-3-3(리버풀) 대 4-2-3-1(팰리스)입니다. 클롭은 다윈 누녜스와 디오구 조타를 번갈아 투입해 전방 압박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비에이라는 중원 듀오 두쿠레-라몬트에게 숏패스 빌드업을 주문하며 상대 압박을 피해 측면으로 볼을 분산시킵니다.
🎯 키 플레이어
-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흐 ― 컵 대회 15경기 11골, 세컨드라인 침투가 핵심
- 팰리스: 윌프리드 자하 ― 전방 1:1 돌파로 수비 균열 창출
또한 이브라히마 코나테 복귀로 리버풀 수비진은 높이-스피드 균형을 찾았습니다. 팰리스는 게히&앤더슨 센터백 듀오가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 경기의 3대 관전 포인트
- 살라흐-아놀드 우측 라인 ↔ 자하 돌파, 측면 전쟁
- 중원 압박 지배 여부 ― 파비뉴·맥앨리스터 vs 두쿠레·라몬트
- 세트피스 집중력 ― 리버풀 코너킥 득점 6골, 팰리스 수비 성공률 82%
📺 중계 정보 : SPOTV ON·SPOTV NOW 생중계, 네이버 스포츠·쿠팡플레이 실시간 스트리밍도 지원합니다.
🎟️ 현장 티켓은 클럽 공식 홈페이지 기준 매진, 재판매 플랫폼 평균가 180파운드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 명단에서 리버풀은 로버트슨·바이셋치가 여전히 결장하고, 팰리스는 톰킨스를 제외하면 주전 대부분이 출전 가능합니다.
역대 상대 전적공식전은 리버풀 35승 11무 14패로 우세합니다. 다만 최근 5경기 기준 2승 3무로 접전 양상이 두드러졌습니다.
국내 팬들이 특히 주목하는 이유는 EFL컵 특유의 단판 승부와 함께, 리그와컵을 병행하는 클롭의 스쿼드 관리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레이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전문가 예상은 리버풀 2-1 승리가 우세합니다. ⏱️ 후반 막판 교체 카드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 결론입니다. 이번 리버풀 vs 크리스털 팰리스 대결은 단순한 4라운드가 아닌, 두 팀 시즌 향방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강력한 안필드의 응원과 팰리스의 빠른 역습 중 어느 쪽이 먼저 승부의 균형을 무너뜨릴지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