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바오컵 4라운드 최대 빅매치가 29일 새벽(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립니다. 리버풀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는 두 팀 모두 리그 부진을 떨칠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리버풀은 공식전 6경기 중 5패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클롭 체제 이후 최악의 흐름이 이어지면서 팬들의 근심이 커졌습니다.
반면 크리스탈 팰리스 역시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으로 고전 중입니다. 홀지슨 감독은 원정 승리로 분위기를 전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경기 시간은 한국 기준 29일 02시 45분이며, 영국 현지에서는 28일 19시 45분에 킥오프합니다. TV·스트리밍 정보는 12번째 문단 참고.
리버풀의 핵심 변수는 모하메드 살라의 컨디션입니다. 살라는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침묵했으나, 컵 대회에서 골 감각을 되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팰리스의 키 플레이어는 에베레치 에재입니다. 박스 앞 1대1 돌파와 세트피스 킥精度로 단 한 번의 기회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전술적으로 클롭 감독은 4-3-3 대신 4-2-3-1 실험을 예고했습니다. 두 줄 수비 뒤 빠른 전환으로 살라·조타·루이스 디아스를 동시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예상 선발: 리버풀 – 켈러허; 고메스, 콩사, 콩사테, 츠미카스; 맥알리스터, 소보슬라이나이트; 살라, 디아스, 조타; 누녜스
크리스탈 팰리스 – 존스턴; 워드, 구에히, 앤더슨, 미첼; 두쿠레, 쉬프, 에재; 올리세, 마테타, 에도아르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 리버풀은 6승 3무 1패로 우위에 있습니다. 다만, 가장 최근 안필드 경기는 1-1로 비기며 팰리스가 원정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컵 대회 특성상 승부차기까지 갈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승자가 8강행 티켓을 거머쥐며, 시즌 후반기 일정 운영에 여유를 확보하게 됩니다.
클롭 감독은 “우리는 반등이 절실하다“며 압박을 인정했습니다. 홀지슨 감독 역시 “안필드에서도 두려움 없이 싸우겠다”고 맞불을 놓았습니다.
국내 팬들은 SPOTV ON·SPOTV NOW에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해외 플랫폼에서는 Viaplay, Sky Sports Football 등으로도 시청 가능합니다.*편성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북런던의 한 대형 베팅업체는 리버풀 승 1.48, 무 4.10, 팰리스 승 6.50으로 예측했으나, 최근 흐름을 감안하면 이변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안필드 경기 당일 예상 기온은 11℃, 약한 바람이 불며 잔디 상태는 양호로 전해집니다. 선수 체력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조건입니다.
📌 종합하면, 리버풀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는 부활을 노리는 두 팀의 치열한 대결이 될 전망입니다. 새벽 축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한판입니다.
이미지 출처: PPTV HD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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