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스타디움이 19일 밤 뜨거운 함성으로 채워졌습니다. 알나스르(Al Nassr)가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서 알이티하드를 상대하며 또 한 번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Reuters · 사용처=보도 목적
알나스르는 1955년 창단된 리야드 명문으로, 사우디 리그 19회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회 제패 기록을 자랑합니다. 역사와 전통이 만드는 무게감이 이번 대회에서도 빛나고 있습니다.
올여름 지휘봉을 잡은 조르제 제주스 감독은 “Cristiano Ronaldo를 지도한다는 것 자체가 큰 동기“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높은 라인과 빠른 패스 플레이를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프리시즌 동안 가다듬은 하이 템포 압박은 슈퍼컵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 중입니다. 4-3-3 포메이션 안에서 브로조비치–주앙 펠릭스–마네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 공격 전환 속도를 끌어올립니다.
관심의 중심은 역시 호날두입니다. 그는 통산 890번째 공식 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팀 트로피가 최우선“이라 강조했습니다.
“벤제마와 맞대결은 흥미롭지만, 결국 우리 팀이 결승에 오르느냐가 관건입니다.” – 호날두
맞상대 알이티하드는 카림 벤제마·은골로 캉테·스티븐 베르흐바인을 앞세운 균형 잡힌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두 팀의 최근 5경기 맞대결은 2승 1무 2패로 완벽한 팽팽함을 보여줍니다.
이번 준결승 중계는 SPOTV·DAZN·SSC 채널이 맡고, 국내 팬들은 SPOTV Now 스트리밍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시청자 편의를 위한 한국어 해설도 마련돼 체류 시간 증가가 예상됩니다.
경기 하루 전 공개된 알나스르 25-26시즌 새 원정 유니폼은 네이비·골드 투톤으로 디자인됐습니다. 
🔥 팬들은 “Ronaldo 7” 마킹 사전 주문에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폰서십 가치도 ↑ 입니다. 인스타그램 @alnassr 계정은 팔로워 2,800만 명을 돌파하며 48시간 만에 2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사우디 프로리그(SPL)는 슈퍼컵 흥행을 통해 ‘비전 2030’ 스포츠 허브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홍콩 개최 역시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의 일환입니다.
Opta 統計에 따르면 알나스르는 지난 시즌 경기당 xG 2.13을 기록, SPL 1위였습니다. 제주스 감독은 “수치보다 실점 최소화가 우선“이라며 수비 조직력 개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지 팬클럽 Nassr Nation HK은 경기 당일 500명 규모 거리 행진을 예고했습니다. 이를 통해 ‘노란 물결’이 홍콩 도심을 뒤덮을 전망입니다. 💛
결국 핵심은 결승행 티켓입니다. 알나스르가 ‘호날두 효과’에 마네의 폭발력까지 더해 승리를 거둔다면, 아시아-중동 축구 시장은 또 한 번 요동칠 것입니다.
📌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직후 하이라이트·전술 분석을 추가 보도할 예정입니다. 축구 팬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