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12번째 장편이자, 이병헌·손예진·박희순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요소는 단연 ‘쿠키영상’ 여부입니다.
실제 시사회 직후 SNS에는 “엔딩 롤 올라간 뒤까지 꼭 앉아 있어야 한다”는 후기1가 잇달아 올라왔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 2분 30초쯤 깜짝 장면이 등장한다. 스포일러라 내용은 말 못하지만 다음 편을 암시하는 듯했다.” – 시사회 참여 관객 A씨
배급사 씨네패러다임 측도 “엔드 크레딧 이후 단 하나의 쿠키가 준비돼 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쿠키영상을 위한 ‘골든 타임’일까요?
상영시간은 137분, 엔드 크레딧은 약 6분이며, 쿠키는 크레딧이 모두 끝난 직후 약 45초간 재생됩니다.
주요 관람 포인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풍자적 블랙코미디 – 1990년대 정치 스캔들을 모티프로 한 원작 소설을 각색했습니다.
2) 배우들의 ‘티키타카’ – 이병헌·손예진·차승원이 펼치는 삼각 화법이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3) 놀라운 롱테이크 – 8분 17초짜리 추적 장면은 박찬욱 연출 미학의 집대성입니다.
쿠키영상에는 주인공 ‘장영석’(이병헌)의 전화 한 통이 전부이지만, 받는 사람의 목소리가 공개되지 않아 속편 혹은 확장 유니버스 가능성을 열어 둡니다.
덕분에 ‘어쩔수가없다2’ ‘스핀오프 드라마’ 등 다양한 추측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습니다.
멀티플렉스 3사 모두 4DX, IMAX 포맷을 동시 상영하며, 서라운드 음향에서 정교한 효과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재일 음악감독이 참여한 재즈풍 OST는 10월 초 바이닐 한정판으로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TIP. 크레딧 시작과 동시에 관객석 조명이 켜지는 영화관도 있어,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누적 관객 42만 명을 돌파했으며, 주말 200만 관객도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복합장르의 묘미와 쿠키영상 기대감이 맞물리며 장기 흥행이 예측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에는 TMI 해설 GV도 예정돼 있습니다.
영화관계자는 “쿠키 하나로 팬덤이 재점화된 만큼, 예매 오픈 시간을 주의 깊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결론적으로 ‘어쩔수가없다’ 쿠키영상은 단 하나, 버릴 장면이 없으니 엔딩롤이 끝날 때까지 눈과 귀를 열어 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