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웹툰 업계 스타작가 박태준과 걸그룹 출신 배우 최수정이 결혼 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28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이미 법적으로 이혼을 마무리했으며, 최근 ‘재산분할 소송’이 진행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번 소송은 네이버웹툰 ‘외모지상주의’ 흥행으로 급증한 박태준의 자산 규모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2020년 2월 혼인신고만으로 법적 부부가 됐고, 스몰 웨딩 대신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약속했다” – 2020년 당시 박태준 SNS 발언
하지만 결혼 생활은 길지 않았습니다. 관계자들은 성격 차이와 바쁜 일정을 주요 사유로 꼽습니다. 특히 박태준은 웹툰 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 경영과 드라마·애니메이션 판권 협상 등으로, 최수정은 연기·예능 활동으로 장기간 별거에 가까운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주요 타임라인
- 2010년 〈얼짱시대〉 출연 후 교제 시작
- 2020년 2월 혼인신고·결혼 발표
- 2024년 하반기 별거설 최초 보도
- 2025년 8월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 사실 확인
특히 재산분할은 약 100억 원대로 추정되는 박 작가의 지적재산권(IP) 가치가 쟁점입니다. 법무법인 세움의 김○○ 변호사는 “웹툰 IP 수익은 혼인 기간 중 발생한 몫과 무관하지 않아 상당 부분이 분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사진 출처 : 박태준 SNS
한편 네이버웹툰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답변이 어렵다”면서도, ‘외모지상주의’ 드라마화·애니메이션화 일정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팬덤 반응도 뜨겁습니다. SNS에는 “#박태준 #최수정 행복하길” 같은 응원과 “재산 분할이 공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뒤섞여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마마무 화사와의 친분으로 유명했던 최수정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하루 새 3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 업계 영향
1) 웹툰·드라마 제작 – 작가의 이미지와 작품 흥행은 직결됩니다. 전문가들은 “개인사는 단기 변동성일 뿐, 콘텐츠 자체 경쟁력이 흔들리지 않는 한 타격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 엔터테인먼트 주가 – ‘더그림엔터’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에서는 이날 오전 매도 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3) 방송·예능 캐스팅 – 최수정 측 관계자는 “자숙 계획은 없으며, 오히려 활동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혼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 – 최수정 관계자
💡 비슷한 사례
최근 5년간 연예인 커플의 이혼 후 복귀는 평균 7개월 내 이뤄졌습니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 다변화로 이미지 회복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 독자 팁: ‘재산분할 소송’ 진행 절차
- 조정 신청 → 2개월 내 첫 기일
- 재산 목록 제출·감정 평가
- 조정 불성립 시 본안 소송(평균 6~12개월)
- 판결 확정 후 집행 단계
전문가들은 “조정 단계에서 합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봅니다. 양측 모두 장기 소송에 따른 이미지 훼손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 향후 변수
① IP 가치 산정 – ‘외모지상주의’ 글로벌 OTT 진출 계약금이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② 부동산·주식 – 두 사람이 공동 명의로 보유한 서울 강남구 A아파트 지분도 평가 대상입니다.
③ 위자료 여부 – 양측 모두 ‘상대 과실 없음’을 주장, 위자료 청구는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 라이브이슈KR은 박태준·최수정 이혼 과정과 재산분할 소송의 향후 결과를 계속해서 취재·보도하겠습니다.
© 라이브이슈KR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