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꾸준히 화제를 낳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냉철한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과 열정 가득한 신입 강효민이 한 팀이 돼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에스콰이어’라는 제목은 영국 귀족호칭*에서 차용했으며, ‘Beyond the Bar’라는 부제가 암시하듯 법정 밖 인간사의 온기를 다룹니다.
사진=㈜비에이엔터테인먼트·SLL·스튜디오S 제공
주인공 이진욱은 엘리트 변호사 윤석훈을, 정채연은 정의로운 신입 강효민을 연기합니다. 두 인물의 대비가 극의 긴장과 유머를 동시에 끌어올립니다. ⚖️
“법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 – 1회에서 윤석훈
🎬 제작진은 실제 로펌 자문을 받아 리걸 서스펜스의 사실감을 높였습니다. 회당 평균 9,000컷 이상의 서류·증거 디테일을 준비했다는 후문입니다.
초반 주요 사건인 의료기기 파손 손배 소송과 미확인 가해 차량 교통사고는 시청자가 체감하기 쉬운 ‘생활법’ 이슈라 공감을 끌어냈습니다. 💼
이미지=JTBC 공식 유튜브 캡처
에스콰이어 시청률은 1회 3.8%에서 2회 5.2%로 상승했습니다. 웰메이드 법정극을 원하는 시청층과 K-로펌 소재 드라마의 갈증이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
배우 정채연은 처음 도전한 본격 오피스극에서 “고음·빠른 대사·감정 변주” 삼박자를 소화하며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회의실 장면의 17줄 독백을 원테이크로 완주해 스태프의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제작사 측은 “OST 역시 ‘사건→갈등→화해’ 구도를 고려해 재즈·록·스트링 세 트랙으로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귀를 사로잡는 선율은 몰입도를 배가시킵니다. 🎶
해외 반응도 뜨겁습니다. 글로벌 잡지 Esquire USA는 공식 홈페이지에 “에스콰이어는 K-콘텐츠가 보여줄 수 있는 정교한 법정 묘사”라는 칼럼을 게재했습니다.
본방 사수 방법은 간단합니다. 매주 토·일 밤 10시 40분 JTBC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웨이브(wavve)·넷플릭스 파트너 라인업에도 순차 제공됩니다.
궁금증 FAQ 📌
① ‘에스콰이어’ 실제 로펌명? – 가상.
② S#13 촬영지는? – 서울 서초동·부산 국제금융센터.
③ 총 몇부작? – 16부작 예정.
마지막으로, ‘에스콰이어’는 ‘법조인의 꿈’과 ‘사람 냄새’를 절묘하게 직조해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대기업 내부고발 사건’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