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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킨(Feelkeen)‘Right Beauty Solu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홈 에스테틱 기기·기초 화장품을 판매하는 토종 뷰티 브랜드입니다.


1️⃣ 브랜드 탄생 배경입니다. 필킨은 2020년 설립돼 약손명가의 골근(骨筋) 테라피 노하우를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에 접목했습니다.

2️⃣ 법인등기부상 대표는 조건홍 씨였습니다. 그는 약손명가 창업주 김현숙 대표의 장남으로, 모(母)기업의 스킨케어 R&D를 맡아왔습니다.

3️⃣ 필킨은 론칭 3년 만에 누적 매출 450억 원대(업계 추산)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필킨 리프팅건’, ‘LED 콜라겐 마스크’가 홈쇼핑·쿠팡 라이브에서 완판을 이어갔습니다.

4️⃣ 해외 진출도 빠릅니다. 중국·일본·동남아 8개국 공식 총판을 구축했고, 올해 1월 일본 큐텐(Qoo10) 뷰티 기기 부문 1위를 달성했습니다.


5️⃣ 그러나 7월 20일 밤 ‘송도 사제총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필킨 조건홍 대표, 피의자가 그의 친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경찰 공식 브리핑 21일자.

6️⃣ 사건은 가족 생일 파티 중 벌어졌습니다. 피의자는 자제 제작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뒤 자택에 폭발물을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7️⃣

“아들 조건홍이 행복하게 살길 바랐다.” –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과거 유튜브 인터뷰 중

8️⃣ 애초 필킨‘모자(母子) 동행 브랜드’라는 서사를 내세웠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브랜드 이미지·가맹점 가치·직원 고용이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9️⃣ 업계 전문가는 “에스테틱 시장은 신뢰가 핵심”이라며, 위기 대응 매뉴얼이 관건이라고 분석합니다.

🔟 실제로 SNS 검색량이 급증했습니다. 트위터(X) 실시간 트렌드에 ‘필킨’이 1위, ‘약손명가’·‘조건홍’이 뒤를 이었습니다.

11️⃣ 회사 측은 22일 “고객·가맹점 보호를 최우선”이라며 전자상거래·CS·물류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공지했습니다.


12️⃣ 법률 시나리오도 관심사입니다. 대표이사 공석이 장기화되면 대주주인 김현숙 대표필킨 경영을 직접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3️⃣ 투자·M&A 관점에서, 작년 말 시리즈B 150억 원 투자 유치가 완료돼 현금 유동성은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14️⃣ 소비자 체크 포인트입니다. ① AS 센터 정상 가동 여부 ② 정품·병행 제품 구분 ③ 파트너사 할인 이벤트 지속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15️⃣ 필킨 측은 “제품 안전성·품질(ISO 9001·14001 인증)은 사건과 무관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향후 경찰 수사 결과와 회사의 신속한 거버넌스 재정비가 브랜드 재도약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이미지 출처: 민심뉴스 / cdn.minsi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