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을 대표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또 한 번 해외여행 수요를 흔들고 있습니다.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이 공개되면서 주말 새 검색량이 급증했습니다.
“후쿠오카 3만 9,400원, 오사카 5만 400원, 도쿄(나리타) 7만 6,400원”*편도 총액 기준
이번 이벤트는 부산 김해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모두 출발지로 포함해 총 8개 노선을 커버합니다.
특가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에어부산 공식 웹·앱 접속량이 폭증해 일시적으로 대기 화면이 뜨는 현상도 발생했습니다.
출처: 경향신문
에어부산 관계자는 “여름 막바지 일본 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LCC 최대폭 할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탑승 기간은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방학·추석 연휴(일부 날짜 제외) 전후 일정을 모두 담아 가성비 여행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입니다.
주요 노선별 최저 운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부산–후쿠오카 39,400원
• 부산–오사카 50,400원
• 인천–후쿠오카 51,400원
• 인천–도쿄 77,300원
가격에는 유류할증료·공항세가 모두 포함돼 추가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또한 홈페이지 예약 시 최대 4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돼 ‘N잡러·학생’ 등 가벼운 지갑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에어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실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에어부산특가는 하루 만에 게시물 4,000건을 돌파하며 입소문을 증명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국제선 운항 회복세를 타고 에어부산의 3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환율 안정세와 일본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 일본 왕복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에어부산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좌석 선택과 수하물 정책은 꼭 체크해야 합니다.
에어부산은 이코노미 기본 운임에 무료 위탁수하물 15kg을 포함해 타 LCC 대비 혜택이 넉넉합니다.
다만 특가 항공권은 변경·환불 수수료가 높을 수 있으니 여행 일정 확정 후 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행 전문가는 “특가 기간이라도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일본 입국 사전 등록 등 필수 절차를 놓치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출처: 에어부산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부산발 국제선이 빠르게 회복되는 가운데, ‘지역 공항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여름, 에어부산 특가로 후쿠오카의 가이세키부터 삿포로의 맥주까지 즐기며 부산발 여행의 매력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