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엠장기획이 돌연 모든 콘텐츠 업로드를 멈추고 채널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MC장원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직후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 네이트뉴스
엠장기획은 2019년 개국 이후 시사 예능·뉴미디어 실험을 통해 구독자 52만 명을 모으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18일 새벽 🚔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MC장원은 자필 사과문과 함께 “모든 채널 운영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겼습니다. 엠장기획이 쌓아온 신뢰를 지키지 못해 송구합니다.” ― MC장원 자필 사과문 中
팬 커뮤니티에는 “콘텐츠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는 응원과 동시에 “책임 있는 복귀 절차가 필요하다”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음주운전이라는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인 만큼, 공적 책임을 다하는 사후 조치가 브랜드 가치 회복의 핵심이라고 지적합니다.
ⓒ ITSSA 게시판 캡처
실제로 협찬사·광고주 대부분은 계약 해지를 검토 중이며, 플랫폼 정책 위반 여부까지 논의되고 있습니다.
콘텐츠 아카이브가 사라지자, 자료 인용을 준비하던 기자·연구자들도 적잖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또 다른 진행자 손문선 아나운서는 “의견 차이로 이미 하차했다”고 밝혀, 내홍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 뉴미디어 업계는 “1인 기획사의 구조적 리스크”를 재조명하며, 내부 규정 강화와 리스크 매니지먼트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법조계는 도로교통법 위반에 따라 면허취소·벌금형이 불가피하며, 2회 적발 시 징역형 선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합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선처 탄원” 움직임을 보이며 자발적 봉사·후원 등 사회 환원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 Daum 카페 캡처
업계 관계자는 “엠장기획이 남긴 아카이브적 가치가 크다”며, 재편·인수합병(M&A)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MC장원 복귀 전제는 불투명
현재 📱 SNS에는 ‘#엠장_돌아와’, ‘#책임있는_휴식’ 해시태그가 동시에 확산되며 여론의 온도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미디어 전문가는 “건전한 음주 문화 캠페인 같은 사회적 사과 퍼포먼스가 실추된 신뢰 회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결국 MC장원과 엠장기획은 법적 처분, 광고주 관계, 팬덤 정서 등 다층적인 난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번 사태가 1인 미디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렌즈 앞 인기만큼이나 사회적 책임을 지는 ‘안전 운전’이 필수입니다.
향후 이들이 어떠한 재도약 전략을 마련할지, 콘텐츠 업계는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