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책임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 체험형 인턴 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
2025년도 체험형 인턴 모집 공고가 공개되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공단은 월 209만 원 수준의 보수를 지급하며 산업재해예방 사무지원 등을 담당할 신입 인턴을 선발했습니다.
2. 산업재해 예방 ‘노동자 지킴이’로 자리매김
1987년 설립된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교육·컨설팅을 전담하는 준정부 기관입니다. 최근 YTN 인터뷰에서 김현중 이사장은 “산업 안전제일 문화 정착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안전은 비용이 아닌 투자입니다.” – 김현중 이사장*YTN 2025.07.24*
3. ‘KOSHA 데이’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SSG랜더스와 손잡고 7월 31일 키움전 홈경기에서 ‘KOSHA 데이’를 열어 폭염 대응 4·2·0 수칙을 알릴 예정입니다. 이는 ‘4시간 작업 후 2배 이상의 수분 섭취, 0건의 온열질환’ 목표를 뜻합니다.
4. 경기남부지사, 휴게소 찾아가는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평택복합휴게소에서 여름 휴가객을 대상으로 휴게소 안전 부스를 운영하며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했습니다. 물·그늘·휴식 3대 핵심을 강조했습니다.
5. ‘청렴학교’로 공공기관 윤리 강화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25 청렴학교’에는 공단 및 유관기관 5년 차 이하 직원이 참여해 공직자 청렴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이는 안전보건공단의 투명경영 의지의 일환입니다.
6. 지방공기업 전문 평가 프로그램 LSAFE-pro
공단은 LSAFE-pro 시범평가 결과를 부산시설공단에 공유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방공기업의 안전보건체계 수준을 지표화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7. 조선업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부산광역본부는 케이조선 현장에서 ‘폭염 안전 5대 수칙’을 전파했습니다. 기온 28℃ 이상 시 휴식 의무화, 냉음료 제공, 열사병 의심 시 즉시 119 신고 등이 핵심입니다.
8.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업무협약
안전보건공단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7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건설현장 재해예방 및 고용개선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9. 기업 맞춤 ‘스마트안전’ 솔루션
공단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안전 장비 보급 사업을 확대하며 중소기업의 재해율을 30% 이상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10. 취업 준비생을 위한 TIP
체험형 인턴 지원 시 KOSHA-MS 등 공단 주요 사업 이해도를 서류·면접에서 강조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 국제 협력 확대
OSHA EU와의 MOU를 통해 공단은 2026년까지 글로벌 안전기준 교류를 확대합니다.
12. 향후 과제와 전망
중대재해처벌법 정착,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 노동자 안전망 구축이 공단이 직면한 세 가지 핵심 과제입니다.
13. 결론
안전보건공단은 폭염·신종재해·청년고용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민과 기업이 함께 안전문화를 만들어갈 때 산업재해 ‘0’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