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1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90-71로 완승했습니다.
경기 내내 여준석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출처 : KBS 뉴스
초반부터 3점슛과 골밑 득점을 오가며 13점·8리바운드를 기록해 팀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이현중도 23점을 올리며 시너지를 냈고, 이정현·유기상까지 가세해 ‘멀티 스코어러 라인’을 완성했습니다.
“에너지 레벨이 다르다” — 안준호 감독, 경기 후 여준석·이현중에게
안준호 감독은 경기 뒤 “해외파 두 선수가 주도적으로 흐름을 바꿨다”며 세대교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특히 여준석은 시애틀대 편입 이후 속공 가담·외곽 장착·상체 밸런스를 고루 다듬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승리는 8월 FIBA 아시아컵 본선을 앞둔 실전 모의고사였습니다.
대표팀은 일본 2연전에서 보여준 빠른 트랜지션에 하프코트 세트 오펜스까지 더해, ‘플랜 A·B’ 모두를 점검했습니다.
출처 : KBS YouTube
여준석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검색량은 경기 직후 300%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는 ‘차세대 에이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방증합니다.
전문가들은 여준석의 강점으로 ① 205cm의 신장, ② NBA 스타일 스텝백, ③ 수비 전환 스피드를 꼽습니다.
실제 이날 그는 카타르의 2-3 존을 상대로 탑에서의 킥아웃 패스로 4개의 어시스트까지 배달했습니다.
출처 : 노컷뉴스
대표팀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카타르와 2차전을 치르며, 곧바로 아시아컵 개최지인 도하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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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NBA 레이더에 오른 여준석이 이번 대회에서 평균 15점 이상을 기록할 경우 드래프트 초청 캠프에 다시 도전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시애틀대 NCAA 시즌, 아시아컵 본선 로스터, NBA 썸머리그 참가 여부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보도할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