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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2025학년도를 앞두고 AI 학사관리 시스템과 대대적인 연구·캠퍼스 인프라 확충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 이 글에서는 최근 발표된 주요 정책과 학생‧교직원이 체감할 변화를 논리적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 변화‘With YONSEI’로 명명된 학생통합역량관리 플랫폼입니다. 해당 시스템은 입학부터 졸업, 취‧창업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보여줘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안합니다.

특히 AI 알고리즘이 전공·교과 추천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학생들은 주‧부전공 선택의 혼란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With Yonsei 메인화면ⓒ 연세대학교 제공


“데이터 기반 코칭은 개별 학생의 강점을 빠르게 파악해 설계된 트랙을 추천합니다.”
— 연세대 학사혁신팀 관계자

이어지는 두 번째 변화는 연구처·산학협력단의 조직 재편입니다. 지식재산권 보호기술이전을 강화해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확대합니다.

이미 지난해 출원된 특허만 850건을 넘어섰으며, 기술료 수입은 전년 대비 37% 급증했습니다. 🚀


도서관도 새 단장을 예고했습니다. 스마트 도서관으로 불리는 신관은 24시간 무인 대출과 로봇 서가 정리 시스템을 도입해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입니다.

보안 강화를 위해 웹 방화벽 정책도 손질되었습니다. 최근 불법 크롤링 차단 사례가 다수 발생해, 이용자들은 VPN 사용 시 연결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육 관점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GSIS가 주목됩니다. 두 기관은 ‘디지털 헌정‧사이버외교’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열어, 미래 법조‧외교 인재 양성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연구 분야에서는 바이오헬스, 탄소중립, 인공지능 세 개가 ‘삼각축’ 역할을 합니다. 최근 탄소 자산 회계 국제공동연구 과제에 선정돼 5년간 120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연세대 언더우드홀ⓒ Wikimedia Commons

학생복지 역시 강화됩니다. 기숙사 신규 동은 태양광 패널지열 냉난방을 적용해 2025년 3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입니다.

장학 혜택도 확대됩니다. 성적우수‧소득분위‧글로벌리더십 장학 등 총 11종이 개편돼 등록금 100% 전액 면제 수혜 인원이 올해보다 18% 늘어날 전망입니다.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수시 학생부종합에서 AI 융복합 역량 평가 항목이 신설된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코딩‧데이터 분석 경험을 구체적으로 증명하면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정시에서는 국어·수학 공통과목 선택이 단일화되어 계산 방식이 간결해졌습니다. 자연계열은 과학탐구Ⅱ 반영 비율이 25%까지 상승했습니다.


국제화 지표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2024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73위, 국내 2위를 기록하며 아시아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특히 ‘스터디 어브로드(SA) 3+1 프로그램’은 학·석사 연계 트랙과 결합되어 미국·유럽 157개 대학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

“글로벌 연세 네트워크는 졸업 후에도 꾸준히 이어져 취업, 창업, 연구교류에 강력한 시너지를 줍니다.” — 연세대 국제처


산학협력단의 R&D 교육센터는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해 디자인 씽킹·애자일 개발을 결합한 ‘프로젝트 베이스드 러닝’을 도입합니다.

산업계 파트너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시스템 등이 참여해, 캡스톤 디자인 과제를 공동 기획합니다.


동문 커뮤니티도 활발합니다. 연세대 총동문회는 10월 ‘시네마 나이트’ 모금을 진행해, 저소득층 재학생 300명에게 장학금 약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의료원 출신 동문들은 의료 AI 빅데이터 랩을 설립해, 캔서 뇌신경망 분석 분야에서 세계 최초 결과물을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캠퍼스 문화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축제 ‘아카라카’는 올해부터 플라스틱 프리를 선언해, 리유저블 컵 보증금제를 운영합니다.

음악·패션·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지역사회 주민에게도 일부 공간을 개방하며, ‘지역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연세대학교는 학사‧연구‧복지를 아우르는 대대적 혁신을 통해 ‘AI & 글로벌 융합 캠퍼스’라는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행 시점이 다가오면서 입학 준비생, 재학생, 동문, 산업계 모두가 체감할 변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연세대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심층 분석을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