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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인순이가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우먼 오브 인플루언스 2025’ 시상식에서 인순이는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상은 세계적 소설가 펄 벅의 인도주의 정신을 계승하는 인물을 선정하는데, 인순이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장학 사업과 국내·외 기부 활동을 인정받았습니다.

한 사람의 노래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달려왔습니다.” – 인순이 수상 소감 중

우먼 오브 인플루언스 2025 시상식 인순이

수상 직후에도 숨 돌릴 틈 없이 KBS1 ‘열린음악회’ 출연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5일 방송분에는 김종찬·소찬휘·모모랜드·노라조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히트곡 ‘거위의 꿈’·‘아버지’를 열창했습니다.

열린음악회 인순이 공연

1978년 데뷔한 인순이는 ‘밤이면 밤마다’, ‘또’, ‘친구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특히 2006년 발표한 ‘아버지’는 세대를 관통해 사랑받으며 유튜브·틱톡 커버 열풍까지 이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뮤지컬 배우 김현숙은 자신의 채널에서 ‘아버지’ 커버 영상을 공개해 💯 댓글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인순이는 국내 최초 다문화 대안학교 ‘해밀학교’ 설립자로도 유명합니다. 10여 년간 500여 명의 학생을 배출하며 문화다양성 증진에 앞장섰습니다.

음악 활동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2025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 등 국가적 행사마다 ‘국민 디바’로 불리며 무대를 빛냈습니다.

최근 공연 트렌드에 맞춰 메타버스 온라인 콘서트 준비 소식도 전해집니다. 팬들은 아바타로 접속해 ‘친구여’를 합창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소속사 측은 “11월 말 서울 송파구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티켓은 이달 20일 예매를 시작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팬 커뮤니티 ‘인순사랑’ 관계자는 “데뷔 50주년을 앞둔 만큼 기념 앨범과 다큐멘터리 공개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여전히 불꽃 같은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는 인순이, 그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