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드리 누나(Audrey Nuna)가 다시 한 번 전 세계 플레이리스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선보인 ‘Golden’ 라이브 무대가 공개 24시간 만에 500만 조회수를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라이브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팀 헌트릭스(Huntrix)의 구성원으로서 이뤄졌습니다. 이재–오드리 누나–레이 아미가 보여준 하모니는 팰런으로부터 “비틀즈가 온 줄 알았다”는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 사진 출처 = X(@CHUNGHA_MNHent) 캡처
1. 누구인가? 오드리 미카일라 추(Audrey Mikaela Chu)로 태어난 그는 뉴저지 출신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누나’라는 한국어 호칭을 예명에 더해 ‘가족 같은 친근함’을 강조했습니다.
2. 음악 루트는 고등학생 시절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자작곡으로 시작했습니다. 2018년 싱글 ‘Soufflé’로 정식 데뷔했고, 2020년 ‘Comic Sans’로 주목받았습니다.
“Hip-hop과 Alt-R&B를 오가는 감각이 ‘Z세대 한국계 아티스트’를 대표한다.” – Complex 매거진
▲ 사진 출처 = X(@kataseoul)
3. 주요 디스코그래피
- 💿 a liquid breakfast(2021) – ‘Damn Right’, ‘Top Again’ 수록
- 🎧 싱글 ‘Time’(2022) – Haeil과 협업
- 🎬 OST ‘Golden’(2025) – Huntrix 프로젝트
‘a liquid breakfast’는 뉴욕타임스 ‘금주의 앨범’으로 선정되며 “몽환적이면서도 날카롭다”는 호평을 얻었습니다.
4. 사운드 & 아이덴티티는 저음의 그루브와 청아한 헤드톤이 공존합니다. 그는 “한국 전통 장단을 비트에 녹인다”고 밝혀 K-R&B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했습니다.
5.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영향력이 큽니다. 스트리트 브랜드 thisisneverthat의 하트 스웨터 착용 사진이 SNS에서 40만 ‘좋아요’를 기록했습니다.
▲ 사진 출처 = X(@kataseoul)
6. 최근 이슈 키워드
- #오드리누나, #AudreyNuna – 트위터·인스타그램 실시간 트렌드
- Golden 라이브 – 지미 팰런 쇼 클립
- Huntrix 캐릭터 보이스 – 애니·게임 확장 루머
덕분에 글로벌 팬층이 급확대됐고, Spotify 월간 리스너 수는 150만 명에서 420만 명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7. 어떻게 들을까? 모든 음원은 멜론·지니·애플뮤직·Spotify에서 스트리밍 가능합니다. 추천 재생목록은 ‘Late-night Drive with Audrey Nuna’입니다.
8. 앞으로의 일정으로는 11월 뉴욕 Webster Hall 단독 공연, 12월 서울 YES24 라이브홀 쇼케이스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한 EP ‘Blue Hyphen’이 2026년 1분기 발매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 문화적 의미 🗺️ 코리안 디아스포라 아티스트로서 그는 ‘김밥 냄새’ 편견을 이겨낸 경험을 인터뷰에서 고백했습니다. 이는 다문화 감수성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대목입니다.
“내 음악은 정체성의 혼합물입니다. 한국 음식 냄새, 뉴저지의 공기, 그리고 인터넷 세대의 밈이 한데 섞여 있어요.” – 오드리 누나
10. 마무리로, R&B와 힙합의 경계를 유영하는 오드리 누나는 단순한 신예가 아닙니다. 그는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계’라는 수식어를 자부심으로 바꾼 차세대 뮤직 아이콘입니다.
🎧 지금, 헤드셋을 끼고 ‘Damn Right’를 재생해 보십시오. 그리고 다음 라이브에선 무대를 함께 흔들 준비를 해두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