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대학교가 최근 정부 지원 5대 특성화 사업에 동시 선정되며 업계와 수험생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이번 성과는 ‘학생 중심 교육 혁신’과 ‘지역 연계 산학협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결과였습니다.

5대 사업에는 △지능형 융합캠퍼스 조성
△스마트 공정 혁신 인력 양성
△K-컬처 콘텐츠 실무 교육
△디지털 헬스케어 트랙
△지역 상생 창업 생태계 구축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미래공학부 기계과와 안전보건관리과는 스마트팩토리‧AI 안전관리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교내 관계자는 “오산대는 2년제 전문대학이지만,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커리큘럼에 빠르게 반영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장 맞춤형 교육이 곧 대학 경쟁력입니다.” – 김영석 기획처장^*

이 같은 혁신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에서 도보 5분 거리라는 교통 편의성과도 맞물려 통학생 비중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아울러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지역인재 10%, 산업체 경력 5%를 선발해 ‘학업-취업 선순환’ 구조를 강화했습니다.

수험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등록금은 연평균 320만 원대로,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대비 11% 낮은 수준입니다._{※2024 고등교육기관 알리미 기준}

장학금도 눈에 띕니다. 교내‧외 장학금 수혜율은 77.4%, 1인당 평균 수혜액은 163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 오산대학교 홈페이지

최근 유튜브 공식 채널도 개편돼 학과 소개·졸업생 인터뷰·캠퍼스 투어 등 ‘모바일 최적’ 콘텐츠가 매주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오산대학교 YouTube

교외 활동도 활발합니다. 작업치료학과·호텔외식조리학부 등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90% 이상의 취업률을 목표로 합니다.

지난해 ‘글로벌 K-푸드 챌린지’에서 호텔외식조리학부가 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

학생 복지 측면에서는 AI 도서관,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24시간 열린 스터디카페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온·오프 융합 학습 환경을 구축해 ‘언제든,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산학협력도 더욱 강화됩니다. 삼성전자·현대차·CJ ENM 등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Job Matching Day’는 채용연계 인턴십으로 이어집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취업 연계 성공률은 64.3%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1.2MW를 설치, 연간 968t의 CO₂를 감축하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오산대의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교육 트렌드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합니다.

“지역·산업·대학이 서로 시너지를 내는 ‘트라이앵글 전략’을 주목해야 합니다.” – 한국전문대학협의회 관계자

입시 일정은 원서접수 9월 13~10월 4일·면접 10월 11~18일·합격자 발표 11월 4일 순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오산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입학처(031-370-2600)에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