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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스피날 UFC 헤비급 챔피언
사진 출처 : ⓒ MK스포츠


🥊 톰 아스피날이 오는 2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시릴 간과 맞붙으며 UFC 321 메인이벤트를 장식합니다.

이번 경기는 첫 타이틀 방어전이자, 헤비급 판도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빅매치로 국내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 경기 일정·시청 안내

한국 기준 10월 26일(일) 오전 01시 (티빙·SPOTV NOW 생중계)에 시작되며, 메인이벤트는 약 05시 전후로 예상됩니다.


2. 톰 아스피날 프로필

1993년 4월 11일 영국 맨체스터 출생, 32세·신장 196cm·리치 198cm로 헤비급 평균을 웃도는 신체 조건을 자랑합니다.

15승 3패 중 KO/TKO 12회, 서브미션 3회를 기록해 피니시율 100%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여 왔습니다.


3. 주짓수 마스터의 아들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주짓수를 배운 덕분에 옥타곤이 낯설지 않았다.” – 톰 아스피날

아버지 앤디 아스피날은 영국 주짓수 1세대 마스터로, 톰은 7세 때부터 도복을 입었습니다.


4. UFC 입성 전 이야기

영국 지역단체 ‘BAMMA’에서 5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두며 ‘완성형 유망주’라 불렸습니다.

2020년 UFC 데뷔전에서도 단 45초 만에 제이크 콜리어를 TKO로 쓰러뜨려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5. 챔피언 등극까지

2024년 11월 존 존스의 부상 공백 속 ‘잠정 타이틀전’에서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를 67초 만에 KO시키며 왕관을 썼습니다.

이후 부상 복귀전에서도 커티스 블레이즈를 하체 관절기로 잡아내며 ‘완성형 파이터’라는 수식어를 굳혔습니다.


6. 기술적 강점 분석

복싱 : 빠른 잽과 원투로 거리를 주도합니다.
주짓수 : 탑 포지션에서의 압박과 레그락이 위협적입니다.

특히 스텝 백 카운터 라이트는 시릴 간의 먼 거리 킥 게임을 무너뜨릴 키 포인트로 꼽힙니다.


7. 도전자 시릴 간의 변수

간은 전직 무에타이 국가대표 출신으로, 클린치 니킥과 미들킥 정타가 위력적입니다.

그러나 그라운드 방어가 약점으로 지목돼, 아스피날의 테이크다운 성공 여부가 승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8. 승부처·전략 포인트

1라운드 초중반 압박 레슬링에 성공하면 아스피날의 조기 피니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간이 거리를 유지하며 사우스포 변칙 스텝을 풀어낼 경우, 장기전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9. 헤비급 지형도와 존 존스 변수

존 존스가 미오치치전 이후 은퇴를 고심 중인 만큼, ‘아스피날 vs 존스’의 성사 여부는 차세대 왕위를 가를 최대 화두입니다.

레전드 다니엘 코미어는 “존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아스피날이 독주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10. 관전 포인트 한눈에 보기 ✍️

• 피니시율 100% vs 거리관리 달인
• 스트라이커 출신 챔피언의 레슬링 카드
• 옥타곤 경험치 11전(아스피날) : 12전(간) 박빙


11. 시청 팁 & 팬 서비스

티빙(TVING) 모바일 앱은 4K 화질과 다중 음성해설을 지원해, 원어·한국어 중 선택 시청이 가능합니다.

경기 종료 후 24시간 내 UFC 파이트 패스에 업로드되므로, 새벽 시청이 부담스럽다면 VOD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12. 현지 분위기 & 경제 효과

아부다비 관광청은 이번 대회로 1만 8,000명의 해외 관람객 유입과 약 1억 달러의 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했습니다.

특히 영국·프랑스 팬층이 대거 방문해 호텔 예약률이 96%까지 치솟았다는 분석입니다.


13. 팬들이 주목하는 기록

아스피날이 간을 1라운드에 제압하면, UFC 헤비급 최다 1라운드 피니시 5회 단독 1위에 오릅니다.

간이 승리할 경우, 프랑스 최초의 정식 헤비급 챔피언이라는 새 역사가 쓰입니다.


14. 전문가 예측

해외 10개 베팅업체 평균 배당은 아스피날 1.55, 간 2.40으로 아스피날 우세 전망이 우세합니다.

그러나 간의 ‘원거리 전법’이 통할 경우 언더독 반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15. 결론

톰 아스피날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완성형 그래플링·스트라이킹을 겸비한 ‘올라운더’입니다.

그가 시릴 간을 넘어 진정한 절대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할지, 아니면 프랑스 태극권(?) 킥의 반격이 펼쳐질지, 26일 새벽 아부다비 옥타곤에서 모든 답이 공개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