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교부가 국민 보호와 글로벌 연대라는 두 축을 앞세워 굵직한 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1.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 TF 출범
출처: 외교부 공식 X 계정
외교부는 10월 14일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 전담 TF」를 가동했습니다. 이 TF는 각종 불법 리크루팅 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국민의 신속 구조와 사후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정부는 해외에서 위기에 처한 국민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 외교부 당국자*
TF는 영사서비스과·재외국민보호과·형사법무과 등 6개 부서가 참여해 24시간 종합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2. 제8회 부산글로벌 파트너십 포럼 개최
출처: 외교부 홈페이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 개발·기후 위기·디지털 격차 등을 의제로, 40여 개국 장·차관급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부산시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과 연계해 도시 외교 역량을 과시했습니다.※부산엑스포 추진위원회 자료
3. 유엔 창설 80주년 기념 학술회의
출처: 외교부 국립외교원
국립외교원 주관 학술회의에서는 한국의 다자외교 80년 성과와 향후 과제가 논의됐습니다. 패널들은 인도·태평양 전략과 글로벌 중추국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4. 재외공관 서비스 혁신
주로스앤젤레스·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모바일 민원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덕분에 여권 발급 대기 시간이 평균 30% 단축됐습니다.
한편, 주캄보디아 대사관은 현지 경찰과 합동 핫라인을 개통해 긴급 신고 시간을 10분 이내로 줄였습니다.
5. 해외여행 안전정보 개편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앱이 대대적인 UI 개선을 완료했습니다. 실시간 위험 경보, 로밍 문자 알림, 지오펜싱 기능이 추가돼 체류 시간을 자동 감지합니다. ✈️
6. 전문가 시각 – ‘국민 중심 공공외교’
“공공외교는 이제 문화·콘텐츠를 넘어 국민 삶의 질을 보호하는 ‘생활안보’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 고려대 국제학부 A 교수
전문가들은 외교부가 사후 대응을 넘어 사전예방형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7. 외교부 예산·조직 개편 흐름
2026년도 예산안에서 재외국민보호 예산은 전년 대비 14% 증가했습니다. 조직 면에선 디지털외교기획관 신설이 확정돼 사이버 외교 강화가 기대됩니다.
8. 국제사회 협력 과제
출처: 외교안보연구소
외교안보연구소 보고서는 한국이 기후금융·보건안보·AI 거버넌스 등 3대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9. 국민이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
- 해외체류 90일 초과 시 연락처 업데이트 필수
- 위기 발생 시 +82-2-3210-0404 영사콜 ☎️ 24시간 연결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미만이면 반드시 재발급
10. 전망과 과제
외교부는 2026 APEC 정상회의 서울 유치를 추진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국내외 정책 일관성”과 “디지털·그린 어젠다 선점”이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외교부는 국민에게 안전을, 세계에는 협력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