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 용인에서 연락이 끊겼던 20대 틱톡커가 전북 무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회적 충격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14일 오전 11시 5분께 시신을 수습했고, 지문 감식 결과 피해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 사진 출처 : 경향신문
피해자는 팔로워 수만 명을 보유한 틱톡커로 알려져 있으며, 12일 오후 부모가 “연락이 두절됐다”며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수사팀은 휴대전화 위치 정보와 CCTV를 추적해 피해자가 50대 남성 용의자와 함께 무주 방면으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용의자는 13일 새벽 무주 시내 도로에서 체포됐지만 “말다툼 후 헤어졌다”는 진술만 반복해 왔습니다.
“정확한 사망 시점과 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1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휴대전화 포렌식을 병행하며 살인·사체유기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 사진 출처 : YTN
왜 20대 틱톡커가 50대 남성과 동행했나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온라인 대화 기록과 금전 거래 여부를 분석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SNS 인플루언서가 개인 촬영이나 팬미팅을 이유로 낯선 사람을 만날 때 신변 안전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 1인 크리에이터 보호 제도”를 촉구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으며, 이번 사건 해시태그는 24시간 만에 280만 회 이상 노출됐습니다.
형사법 전문 변호사는 “특가법(보복 범죄)·전자장치 부착 등 강력 처벌이 예상된다”며 “온라인 접촉 범죄가 늘어나는 만큼 사전 경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도로의 도심형 CCTV를 추가 확보했고, 드론 열화상 장비로 범행 동선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SNS 플랫폼사와 협조해 틱톡 계정의 로그인 기록과 IP 추적을 진행하며 공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 시민 A씨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 활용 등 자기 보호 습관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LiveIssueKR 취재 결과, 유족 측은 “2차 가해를 멈춰 달라”며 무분별한 루머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20대 틱톡커 실종·사망 사건은 온라인 시대 범죄 양상을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경찰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정확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LiveIssueKR는 추후 부검 소견·구속영장 심사 결과 등 후속 보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